文 “나무들 함께 살기 많은 지혜줘”…새해 첫 책 소개

文 “나무들 함께 살기 많은 지혜줘”…새해 첫 책 소개

이범수 기자
이범수 기자
입력 2023-01-03 17:30
수정 2023-01-03 17: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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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무수업’ 선정

문재인 전 대통령 내외
문재인 전 대통령 내외 문재인 전 대통령 내외가 2일 경남 양산시 하북면 평산마을 문 전 대통령 사저에서 이재명 당 대표 등에게 손 인사하고 있다. 2023.1.2.
공동취재
문재인 전 대통령이 올해 첫 책 소개로 ‘나무수업’을 선정했다. 특히 나무들간의 ‘함께살기’가 인간에게도 지혜를 준다고 강조했다.

문 전 대통령은 3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나무수업은 취임 초 ‘대통령의 서재’ 캠페인 때 어느 분이 좋아하는 구절에 밑줄 치고 메모까지 붙여서, 대통령이 읽으면 좋겠다며 보내온 책”이라며 책 소개를 시작했다.

그는 “나무들이 이웃의 약한 나무에게 양분을 나눠주며 생존을 돕는다는 숲과 나무의 경이로운 비밀이 담겨 있었다”라며 나무들 간의 연대를 강조했다.

이어 “나무들 사이의 우정과 복지 네트워크, 그리고 우리가 모르는 나무들의 놀라운 비밀. 환경에 적응하며 숲의 생태계를 건강하게 유지하는 나무들의 함께살기는 인간에게도 많은 지혜를 준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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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재인 전 대통령이 2일 경남 양산시 평산마을 사저에서 이재명(왼쪽) 더불어민주당 대표와 함께 기념촬영을 하며 웃고 있다. 양산 뉴시스
문재인 전 대통령이 2일 경남 양산시 평산마을 사저에서 이재명(왼쪽) 더불어민주당 대표와 함께 기념촬영을 하며 웃고 있다.
양산 뉴시스
문 전 대통령은 그러면서 “저자는 나무를 아는 사람만이 나무를 보호할 수 있다고 역설한다”고 덧붙였다.

문 전 대통령은 전날 오후 경남 양산 평산마을 사저를 찾은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를 만나기도 했다. 안호영 수석 대변인은 “(문 전 대통령이) 요즘 상황에 대해서도 말씀하셨는데, 이태원 참사 관련해 진정한 치유가 필요하다는 점에 대해 서로 공감하는 취지 말씀이 있으셨다”고 전한 바 있다.

또 “요즘 민생 경제가 어려운데 이재명 대표 중심으로 우리 민주당이 민생경제를 해결하는 데 최선의 노력을 해줬으면 좋겠다는 취지 말씀이 있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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