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체부 “홍종학 부인, 어떤 자리도 요구하지 않았다”

문체부 “홍종학 부인, 어떤 자리도 요구하지 않았다”

장은석 기자
입력 2017-11-02 20:38
수정 2017-11-02 20:38
  • 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 글씨 크기 조절
  • 댓글
    0
문화체육관광부가 2일 홍종학 중소벤처기업부 장관 후보자의 부인이 문체부에 자리를 청탁했다는 의혹을 부인하고 나섰다.
이미지 확대
출근하는 홍종학 장관 후보자
출근하는 홍종학 장관 후보자 홍종학 중소벤처기업부 장관 후보자가 2일 오전 서울 영등포구 청문회 준비 사무실로 출근하고 있다. 2017.11.2 연합뉴스
문체부는 이날 보도자료를 내고 “홍 후보자 부인은 문체부에 어떠한 자리를 요구하지도 않았고, 문체부도 관련 요구를 받은 사실이 없다”고 밝혔다.

박지원 국민의당 전 대표는 이날 tbs 라디오에 출연해 “홍 후보자 부인이 문체부에 ‘자리를 내놓으라’며 굉장히 괴롭혔다고 한다”며 의혹을 제기했다.

박 전 대표는 “홍 후보자 부인이 문체부에다가 자신이 무슨 발레인가를 했다고 말했다는데, 이런 것들이 지금 터져 나오는 것”이라고 주장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close button
많이 본 뉴스
1 / 3
탈모약에 대한 건강보험 적용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이재명 대통령이 보건복지부 업무보고에서 “탈모는 생존의 문제”라며 보건복지부에 탈모 치료제 건강보험 적용을 검토하라고 지시했다. 대통령의 발언을 계기로 탈모를 질병으로 볼 것인지, 미용의 영역으로 볼 것인지를 둘러싼 논쟁이 정치권과 의료계, 온라인 커뮤니티로 빠르게 확산하고 있다. 당신의 생각은?
1. 건강보험 적용이 돼야한다.
2. 건강보험 적용을 해선 안된다.
광고삭제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