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이크 펜스 미국 부통령은 북한이 핵과 미사일 개발 야욕을 버리기 전에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김정은 노동당 위원장과 마주 앉아 대화하는 일은 없을 것이라고 밝혔다.
펜스 부통령은 지난 10일 미국 라디오 방송 ‘로라 잉그레이엄 쇼’에 출연해 “미국은 북한을 경제·외교적으로 더욱 고립시킬 것”이라며 이같이 밝혔다고 미국 자유아시아방송(RFA)이 11일 보도했다.
펜스 부통령은 “트럼프 대통령이 전 세계 어느 국가 지도자와도 만나 평화와 안보, 그리고 번영 문제를 논의할 수 있고 또 그렇게 해야 하지만 북한만은 예외”라고 말했다.
그는 “북한이 핵·미사일 개발 야욕을 포기할 때까지 대북 압박을 지속할 것”이라면서 “결코 미국 트럼프 행정부가 북한과 이른바 ‘협상을 위한 협상’에 나서는 일은 없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연합뉴스
펜스 부통령은 지난 10일 미국 라디오 방송 ‘로라 잉그레이엄 쇼’에 출연해 “미국은 북한을 경제·외교적으로 더욱 고립시킬 것”이라며 이같이 밝혔다고 미국 자유아시아방송(RFA)이 11일 보도했다.
펜스 부통령은 “트럼프 대통령이 전 세계 어느 국가 지도자와도 만나 평화와 안보, 그리고 번영 문제를 논의할 수 있고 또 그렇게 해야 하지만 북한만은 예외”라고 말했다.
그는 “북한이 핵·미사일 개발 야욕을 포기할 때까지 대북 압박을 지속할 것”이라면서 “결코 미국 트럼프 행정부가 북한과 이른바 ‘협상을 위한 협상’에 나서는 일은 없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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