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의용 전 주제네바대표부 대사는 문 대통령의 후보 시절 외교자문단인 ‘국민 아그레망’의 단장을 맡았다. 정 전 대사는 지난 10일 밤 문 대통령과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전화 통화 당시 사저에 함께 배석했다. 향후 문재인 정부의 외교정책을 주도할 것이라는 평가를 받고 있다. 정 전 대사는 17대 총선 당시 열린우리당 비례대표 국회의원으로 당선돼 국회 정보위원회와 통일외교통상위원회 위원으로 활동했다. 정 전 대사와 함께 국민 아그레망의 간사를 맡고 있는 조병제 전 말레이시아 대사, 이수혁 전 독일대사 등도 향후 문재인 정부에서 중책을 맡을 것으로 관측된다. 이들은 지난달 문재인 당시 후보를 대신해 마크 내퍼 주한 미국대사대리와 나가미네 야스마사 주한 일본대사와 추궈훙 주한 중국대사 등을 면담했다.
2017-05-16 18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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