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정 양산 제주 부산 사하 특별재난지역 선포…울산 중구는 보류

당정 양산 제주 부산 사하 특별재난지역 선포…울산 중구는 보류

김유민 기자
김유민 기자
입력 2016-10-16 21:19
수정 2016-10-16 21: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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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정 양산 제주 부산 사하 특별재난지역 선포
당정 양산 제주 부산 사하 특별재난지역 선포 새누리당 이정현 대표가 16일 국회 당대표실에서 열린 태풍 ‘차바’ 후속대책 관련 당정협의회에서 모두발언을 하고 있다.
박지환 기자 popocar@seoul.co.kr
태풍 차바로 큰 재해를 입은 경남 양산시와 제주도, 부산 사하구가 특별재난지역으로 지정된다. 울산 중구의 경우 일단 특별재난지역 지정이 보류됐지만 당정은 특별재난지역에 준하는 각종 지원을 하기로 합의했다.

정부와 새누리당은 휴일인 16일 국회에서 협의회를 열어 이들 3개 지역을 특별재난지역으로 금명간 선포하기로 했다. ‘특별재난지역’은 자연재해나 대형 사고 등으로 큰 피해를 본 지역의 긴급 복구를 정부 차원에서 지원하도록 대통령이 선포하는 지역이다.

지난달 규모 5.8의 강진이 발생한 경북 경주와 차바 피해를 본 울산 북구와 울주군이 특별재난지역으로 지정된 바 있다.

아울러 울산 중구 주민에게 특별재난지역과 마찬가지로 전기료를 감면해주는 방안도 적극적으로 검토하는 한편,울산 중구 지역 유수 펌프장 개선 사업도 올해 안에 완료하기로 했다.

이밖에 당정은 이번 태풍으로 차량 침수 피해를 본 주민이 새 차를 구매할 때 취득세를 면제해주기로 한 정부 방침을 확정했다.

이정현 대표가 직접 주재한 이날 당정 협의회에는 당에서 이 대표 외에 김광림 정책위의장과 박명재 사무총장 등이,지자체에서는 김기현 울산시장과 권영수 제주도 행정부지사 등이,중앙정부에서는 홍윤식 행정자치부 장관,송언석 기획재정부 제2차관,우태희 산업통상자원부 제2차관,이성호 국민안전처 차관,주영섭 중소기업청장,노형욱 국무조정실 2차장 등이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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