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에서 한 해 평균 700건 이상 싱크홀…송파구가 가장 많아”

“서울에서 한 해 평균 700건 이상 싱크홀…송파구가 가장 많아”

허백윤 기자
허백윤 기자
입력 2016-10-03 19:25
수정 2016-10-03 19: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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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울에서 한 해 평균 700차례 이상의 ‘싱크홀’이 발생하고 있으며 특히 송파구에서 가장 많았던 것으로 나타났다.

 국회 안전행정위원회 소속 새누리당 장제원(부산 사상) 의원이 3일 서울시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지난 2011년부터 5년간 땅이 꺼지는 현상인 싱크홀이 모두 3583건으로 한 해 평균 717차례 발생하는 것으로 조사됐다. 하루에 두 차례꼴로 싱크홀이 일어난다고도 볼 수 있다.

 최근 5년 동안 싱크홀이 가장 많이 발생한 곳은 송파구로 전체 발생 건수의 17.6%에 해당하는 632건이었으며 구로구 313건, 중구 270건, 용산구 242건, 서대문구 184건, 종로구 176건 등의 순으로 많았다.

 싱크홀이 발생하는 원인으로는 하수도관 파열에 따른 도로 함몰 등이 전체의 76.3%로 2734건을 차지했다. 굴착 복구 등에 의한 것도 21.6%(773건)이나 됐다.

주수현 서울시의원 “시민 마음 돌보는 상담사의 마음건강도 함께 살펴야”

서울시의회 주수현 의원(국민의힘·비례대표)은 서울시의 ‘외로움안녕120’ 사업이 시민들의 사회적 고립 해소를 위한 핵심 상담 채널로 안착한 만큼, 이에 발맞춰 상담사들의 정서적 소진을 예방할 수 있는 체계적인 심리지원 방안도 함께 강화되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외로움안녕120’은 서울시가 2025년 4월부터 시작한 사업으로 365일 24시간 운영하는 외로움·고립 상담창구다. 2025년 4월~12월 상담실적만 3만 3148건으로 당초 연간 목표 3000건의 약 11배를 달성했다. 사업 시작 1년을 맞은 2026년 4월 기준 누적 상담건수는 4만 건을 넘어섰으며 하루 평균 125건의 상담이 이뤄지고 있다. 서울시 자료에 따르면 당초 계획했던 목표보다 상담건수가 증가해 응대율 저하가 우려되자 2025년 9월부터 심야 상담인력을 기존 14명에서 16명으로 확대하기도 했다. ‘외로움안녕120’은 일반적인 전화 상담과 차별화된다. 상담사는 시민의 정서적 지지와 대화를 나누는 것은 물론, 고립 수준과 욕구를 진단하여 맞춤형 복지서비스를 연계하고, 위기 상황 시 관계기관과의 공조를 통해 적극 개입해야 한다. 이처럼 업무 강도가 높은 만큼, 상담사의 정서적 소진을 막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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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백윤 기자 baikyoon@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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