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의장 “시대의 영웅 잃은 슬픔을 무엇에 비견하리”

정의장 “시대의 영웅 잃은 슬픔을 무엇에 비견하리”

입력 2015-11-22 10:18
수정 2015-11-22 10:18
  • 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 글씨 크기 조절
  • 댓글
    0

독일 출장중 페이스북에 애도 메시지

정의화 국회의장은 22일 김영삼(YS) 전 대통령 서거에 대해 “시대의 영웅을 잃었다”면서 깊이 애도했다.

독일을 공식 방문 중인 정 의장은 이날 현지에서 올린 페이스북 글에서 “우리나라 민주화의 최선봉장이었던 이 시대의 영웅을 잃은 슬픔을 무엇에 비견하리오”라고 밝혔다.

정 의장은 그러면서 “그토록 염원하던 남북통일을 못보시고 떠남이 참으로 슬프다”며 “천상에서 영면하시길…”이라고 덧붙였다.

연합뉴스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close button
많이 본 뉴스
1 / 3
애도기간 중 연예인들의 SNS 활동 어떻게 생각하나요?
제주항공 참사로 179명의 승객이 사망한 가운데 정부는 지난 1월 4일까지를 ‘국가애도기간’으로 지정했습니다. 해당기간에 자신의 SNS에 근황사진 등을 올린 일부 연예인들이 애도기간에 맞지 않는 경솔한 행동이라고 대중의 지탄을 받기도 했습니다. 이에 대한 여러분들의 생각은 어떠신가요?
애도기간에 이런 행동은 경솔하다고 생각한다.
표현의 자유고 애도를 강요하는 것은 안된다.
광고삭제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