與, 김만복 탈당 권유 의결

與, 김만복 탈당 권유 의결

한재희 기자
입력 2015-11-10 23:04
수정 2015-11-11 02: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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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누리당 서울시당 위원장인 김용태 의원이 10일 “김만복 전 국가정보원장에 대해 ‘탈당 권유’의 징계를 의결했다”고 밝혔다. 김 전 원장은 지난 8월 27일 팩스로 원서를 제출해 새누리당 서울시당에 입당했음에도 10·28 재보궐선거에서 야당 부산시의원 후보를 지지하는 발언을 해 논란을 일으켰다.

새누리당은 노무현 정부에서 국정원장을 역임한 김 전 원장이 입당했다는 사실이 최근 알려지자 “새누리당이 신뢰할 수 있는 정당이라 판단해 선택한 것”이라며 환영 의사를 밝혔었다. 하지만 ‘해당행위’가 드러나자 윤리위원회를 열고 징계에 나서며 입장을 바꾼 것이다.

김 의원은 “중앙당 최고위원회의에서 결정하면 (징계 절차가) 마무리된다”며 “‘탈당 권유’ 징계를 받는 날부터 10일 이내에 자진 탈당하지 않을 경우 자동 제명된다”고 말했다.

윤수혁 서울시의원 “청년의 보수 선택, 듣기 좋은 이유만은 아니었다”

서울시의회 윤수혁 의원(국민의힘, 중구 제2선거구)은 지난 12일 국민의힘 청년당원들이 결성한 봉사단체 회원들과 간담회를 갖고 청년세대의 정치 인식과 지역사회 참여에 대한 의견을 들었다. 참석자들은 보수 정당을 지지하게 된 배경과 지역사회 참여 과정에서 겪는 어려움, 지방정치의 역할 등을 중심으로 의견을 나눴다. 참석자들은 학업과 취업, 주거 문제로 거주지를 자주 옮기다 보니 지역사회와 지속적인 관계를 맺기가 어렵다고 토로했다. 지역 행사나 봉사활동에 참여하고 싶어도 관련 정보를 얻기 힘들고, 청년층이 진입할 수 있는 통로 역시 턱없이 부족하다는 지적이 이어졌다. 정치 참여와 관련해서는 선거나 공천에 앞서 지역에서 주민들과 직접 만나고 생활 현안을 경험하는 과정이 필요하다는 의견이 제시됐다. 청년 관련 정책을 마련하는 과정에서도 당사자가 직접 의견을 낼 수 있는 참여 통로가 필요하다는 지적이 이어졌다. 윤 의원은 “청년들이 정치를 어떻게 바라보고 있는지 직접 확인할 수 있었다”며 “보수의 가치를 일방적으로 설명하기보다 청년들이 실제 생활에서 무엇을 중요하게 생각하는지 먼저 들어야 한다”고 말했다. 한편, 윤수혁 의원은 제12대 서울시의회 행정자치위원회 위
thumbnail - 윤수혁 서울시의원 “청년의 보수 선택, 듣기 좋은 이유만은 아니었다”

한재희 기자 jh@seoul.co.kr

2015-11-11 4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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