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승민 ‘주가’ 상승 언제까지…일부 조사서 1위까지

유승민 ‘주가’ 상승 언제까지…일부 조사서 1위까지

입력 2015-07-10 12:33
수정 2015-07-10 12:33
  • 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 글씨 크기 조절
  • 댓글
    0

리얼미터 “劉 19.2%, 김무성 제치고 여권후보 1등”

박근혜 대통령과 맞서는 모습을 보인 끝에 원내대표직에서 사퇴한 새누리당 유승민 의원의 ‘주가’ 상승세가 심상치 않다.

사퇴 논란 속에 ‘전국구’로 이름을 알린 유 의원은 사퇴 당일 발표된 리얼미터 여론조사에서 김무성 대표에 이어 혜성처럼 여권내 차기 대권주자 지지도 2위로 등장하더니, 10일 공개된 같은 조사에서 급기야 김 대표를 제치고 차기 여권 주자 1위에 올랐다.

비록 단 1곳의 조사에서 나온 결과이긴 하지만 대권 후보군 지지도로는 상당히 이례적인 상승 추이여서 주목된다.

리얼미터는 8~9일 성인 1천명을 상대로 한 차기 대권주자 지지도 조사(95% 신뢰수준에 ±3.1%p)에서 유 의원이 19.2%를 기록, 김 대표(18.8%)를 0.4% 포인트 차로 근소하게 앞서면서 여권 후보군중에서 처음 1위를 차지했다고 10일 발표했다.

3위는 오세훈 전 서울시장(6.0%), 4위는 김문수 전 경기지사(5.3%), 5위는 정몽준 전 의원(4.4%)가 차례로 차지했다.

지역별로 대구.경북(TK) 지역에서 지지율이 26.3%로 전국 평균보다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는 점은 주목된다. 박 대통령과 유 의원 대결 구도에서 고심하는 TK 민심의 흐름을 보여주는 조사이기 때문이다.

이에 따라 유 의원의 인기가 얼마나 유지될 수 있을지 주목된다.

일각에서는 유 의원의 지지도가 급상승한 것은 야당 지지층에서 유 의원의 선호도가 높아진데 따른 것이라는 분석을 내놓고 있다.

앞으로 나올 다른 여론조사에서도 계속 이처럼 상위권을 유지한다면 여권의 유력 대권주자로서 자리를 굳히겠지만, 만약 다시 급격한 하락세를 보인다면 ‘반짝인기’가 될 수도 있다.

유력 여론조사 전문기관인 한국갤럽은 이날 발표한 대권주자 지지도 조사에서 유 전 원내대표를 대상에 넣지 않았으며, 김무성 대표가 여권 후보군중 차기 주자 지지도 1위를 지킨 것으로 나타났다.

한편 유 전 원내대표 측은 일부 언론에서 유 전 원내대표의 급격한 인기몰이를 근거로 탈당을 통한 신당 추진 가능성을 거론한 데 대해 “그런 일은 없을 것”이라고 일축했다.

유 전 원내대표의 한 측근은 “탈당을 거론하는 것은 일종의 매도이거나 음모론”이라며 “탈당이나 신당 추진은 결코 없다”고 말했다.

유 전 원내대표는 이날 오전 국회 의원회관에서 열린 지역구 공약 점검 간담회에 참석했다. 유 전 원내대표는 기자들의 질문에 일절 반응하지 않았다.

아이수루 서울시의원, 몽골 항올구의회 대표단과 문화·교육 협력 논의... “다양성은 도시 성장의 경쟁력”

서울시의회 아이수루 의원(문화체육관광위원회 부위원장)은 13일 서울시의회 본회의장에서 몽골 울란바토르시 항올구의회 대표단(Representative of the Khan-Uul District Citizens’ Representative Khural)과 면담을 갖고, 문화·교육 분야 협력과 지방외교 활성화 방안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특히 몽골의 수도인 울란바토르시 항올(Khan-Uul)구는 면적 503㎢, 약 32만명(2026년 기준)의 인구를 보유한 지역으로 신도시 및 공항 등 산업시설 밀집 지역이자 울란바토르 내에서도 신흥 주거지역으로 빠르게 성장하고 있는 곳이다. 몽골 항올구의회는 이미 서울 강남구·광진구, 부산 해운대구, 경남 함안군, 울산 남구 등 국내 주요 지자체와 자매우호 결연을 맺고 활발한 교류를 이어오고 있는 핵심 파트너다. 이날 방문한 6명의 대표단은 서울시의회의 선진 의정 운영 시스템과 문화·교육 정책, 도시 발전 사례를 직접 살피며 양 도시 간 실질적인 협력 가능성을 타진했다. 아이수루 의원은 환영 인사를 통해 “대한민국과 몽골은 오랜 우정과 협력의 역사를 이어온 중요한 동반자”라며 “몽골과 한국은 오래전부터 이어져 온 깊은 관계
thumbnail - 아이수루 서울시의원, 몽골 항올구의회 대표단과 문화·교육 협력 논의... “다양성은 도시 성장의 경쟁력”

연합뉴스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close button
많이 본 뉴스
1 / 3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