文 “혁신안 저항에 부딪히면 대표직 재신임 묻겠다”

文 “혁신안 저항에 부딪히면 대표직 재신임 묻겠다”

입력 2015-06-15 09:37
수정 2015-06-15 09:44
  • 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 글씨 크기 조절
  • 댓글
    0

메르스사태에 “초당적 협력하지만 엄중히 책임물을 것”

새정치민주연합 문재인 대표는 15일 “혁신안의 실천이 저항에 부딪히면 당 대표직을 걸고 재신임이라도 묻겠다”고 말했다.

이미지 확대
인사하는 문재인 김상곤
인사하는 문재인 김상곤 새정치민주연합 문재인 대표와 김상곤 혁신위원장이 15일 오전 국회 의원회관에서 열린 최고위원회·혁신위원회 상견례에서 인사를 하고 있다.
연합뉴스
문 대표는 이날 국회 의원회관에서 진행된 최고위-혁신위의 상견례에서 김상곤 위원장이 “당 대표와 최고위원부터 그 직을 걸고 혁신위에 힘을 실어달라”고 요청한데 대해 “혁신위가 실천을 잘 할 수 있도록 보장 하겠다”며 이같이 밝혔다고 혁신위 정채웅 대변인이 전했다.

문 대표는 또한 “혁신위가 만든 혁신안을 관철시키지 못하면 새정치연합은 경쟁력 있는 정당으로서 성공할 수 없다”며 “혁신안 관철을 위해 당 대표직을 걸겠다”고 강조했다.

문 대표는 이어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중동호흡기증후군(메르스) 확산 사태와 관련, “정부가 초기 대응 실패에 이어 감염병원 관리에도 완전 실패했다. 박근혜정부에서는 청와대가 컨트롤타워가 아니라고 한다”며 “정부 안에 누구도 책임지고 지휘하는 사람이 없다. 애초에 민간병원에 맡길 일이 아니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특정재벌기업에 대한 정부 봐주기와 병원 영리를 우선시하는 정부의 그릇된 인식이 문제를 키웠다”며 “메르스 확산 방지를 위해 초당적으로 협력하고 있지만 향후 엄중히 책임 묻겠다”고 밝혔다.

또한 “검찰이 박원순 서울시장에 대해 허위사실 유포로 수사를 시작했다고 한다”며 “적반하장이다. 국민 불안과 공포를 키운 건 정부로, 만약 수사를 해야 한다면 그 대상은 정부 자신이라는 점을 되돌아봐야 한다”고 말했다.


아이수루 서울시의원, 몽골 항올구의회 대표단과 문화·교육 협력 논의... “다양성은 도시 성장의 경쟁력”

서울시의회 아이수루 의원(문화체육관광위원회 부위원장)은 13일 서울시의회 본회의장에서 몽골 울란바토르시 항올구의회 대표단(Representative of the Khan-Uul District Citizens’ Representative Khural)과 면담을 갖고, 문화·교육 분야 협력과 지방외교 활성화 방안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특히 몽골의 수도인 울란바토르시 항올(Khan-Uul)구는 면적 503㎢, 약 32만명(2026년 기준)의 인구를 보유한 지역으로 신도시 및 공항 등 산업시설 밀집 지역이자 울란바토르 내에서도 신흥 주거지역으로 빠르게 성장하고 있는 곳이다. 몽골 항올구의회는 이미 서울 강남구·광진구, 부산 해운대구, 경남 함안군, 울산 남구 등 국내 주요 지자체와 자매우호 결연을 맺고 활발한 교류를 이어오고 있는 핵심 파트너다. 이날 방문한 6명의 대표단은 서울시의회의 선진 의정 운영 시스템과 문화·교육 정책, 도시 발전 사례를 직접 살피며 양 도시 간 실질적인 협력 가능성을 타진했다. 아이수루 의원은 환영 인사를 통해 “대한민국과 몽골은 오랜 우정과 협력의 역사를 이어온 중요한 동반자”라며 “몽골과 한국은 오래전부터 이어져 온 깊은 관계
thumbnail - 아이수루 서울시의원, 몽골 항올구의회 대표단과 문화·교육 협력 논의... “다양성은 도시 성장의 경쟁력”

연합뉴스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close button
많이 본 뉴스
1 / 3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