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의 대남매체 우리민족끼리는 7일 크리스토퍼 힐 전 미국 국무부 동아시아태평양 담당 차관보의 ‘북한 붕괴’ 발언을 원색적으로 비난했다.
우리민족끼리는 이날 ‘붕괴? 최종파멸을 당할 자들은’이라는 제목의 글에서 힐 전 차관보의 발언을 언급하며 “날강도 명수들의 황당한 궤변이고 발악의 발로”라고 주장했다.
우리민족끼리는 힐 전 차관보가 북한의 현실을 모르고 있다며 “북한은 정치사상강국, 군사강국으로 그 위용을 만방에 과시하고 있으며 우리 군대와 인민은 사회주의 제도하에서 행복한 생활을 마음껏 누린다”고 강변했다.
이어 힐 전 차관보를 ‘능력 부재와 가치상실로 시골 뒷골방에 처박혔던 늙다리 송장’, ‘늙다리 승냥이’라고 헐뜯으며 “미국이 사라지는 그때 백악관 오바마, 시골구석의 힐의 악담질도 더는 들리지 않을 것”이라고 비난했다.
힐 전 차관보는 지난 4일 서울에서 열린 한 강연에서 “북한은 사실 표류하고 있다”며 “앞으로 10년이 걸릴지, 언제일지는 모르지만, 북한은 언젠가는 붕괴한다”고 밝혔다.
연합뉴스
우리민족끼리는 이날 ‘붕괴? 최종파멸을 당할 자들은’이라는 제목의 글에서 힐 전 차관보의 발언을 언급하며 “날강도 명수들의 황당한 궤변이고 발악의 발로”라고 주장했다.
우리민족끼리는 힐 전 차관보가 북한의 현실을 모르고 있다며 “북한은 정치사상강국, 군사강국으로 그 위용을 만방에 과시하고 있으며 우리 군대와 인민은 사회주의 제도하에서 행복한 생활을 마음껏 누린다”고 강변했다.
이어 힐 전 차관보를 ‘능력 부재와 가치상실로 시골 뒷골방에 처박혔던 늙다리 송장’, ‘늙다리 승냥이’라고 헐뜯으며 “미국이 사라지는 그때 백악관 오바마, 시골구석의 힐의 악담질도 더는 들리지 않을 것”이라고 비난했다.
힐 전 차관보는 지난 4일 서울에서 열린 한 강연에서 “북한은 사실 표류하고 있다”며 “앞으로 10년이 걸릴지, 언제일지는 모르지만, 북한은 언젠가는 붕괴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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