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승민 “野 새 지도부, 민생국회 구현 협력 기대”

유승민 “野 새 지도부, 민생국회 구현 협력 기대”

입력 2015-02-09 09:20
수정 2015-02-09 09:20
  • 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 글씨 크기 조절
  • 댓글
    0
새누리당 유승민 원내대표는 9일 새정치민주연합의 새 지도부 출범과 관련해 “새 지도부가 정쟁이 아닌 민생을 위해서 일하는 국회를 구현하는데 진심으로 협력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유 원내대표는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새정치연합 새 지도부 선출을 축하하면서 이같이 밝혔다.

이어 10~11일 예정된 이완구 국무총리 후보자 인사청문회를 언급, “이번 주에는 국무총리 인사청문회가 제일 중요하다”면서 “인사청문회가 차질없이 추진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유 원내대표는 정책위의장단 구성과 관련해 “이번에 총선을 앞두고 정책위를 대폭 확대 개편할 것”이라며 “연말 정산 등 세금 문제, 복지, 건강보험, 공무원 연금, 김영란법, 경제 활성화 관련 법안들, 정부가 추진하는 4대 개혁 등을 정책위에서 해당 상임위 의원들이 이슈별로 신속하게 대응할 수 있는 그런 정책위를 만들겠다”고 말했다.

연합뉴스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close button
많이 본 뉴스
1 / 3
애도기간 중 연예인들의 SNS 활동 어떻게 생각하나요?
제주항공 참사로 179명의 승객이 사망한 가운데 정부는 지난 1월 4일까지를 ‘국가애도기간’으로 지정했습니다. 해당기간에 자신의 SNS에 근황사진 등을 올린 일부 연예인들이 애도기간에 맞지 않는 경솔한 행동이라고 대중의 지탄을 받기도 했습니다. 이에 대한 여러분들의 생각은 어떠신가요?
애도기간에 이런 행동은 경솔하다고 생각한다.
표현의 자유고 애도를 강요하는 것은 안된다.
광고삭제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