류길재 “北에 마지막으로 개성공단 회담 제의”

류길재 “北에 마지막으로 개성공단 회담 제의”

입력 2013-07-28 00:00
수정 2014-06-10 14: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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판문점 연락채널 통해 내일 회담 다시 제의

류길재 통일부 장관은 28일 개성공단 문제 해 결을 위한 마지막 개성공단 회담을 북한 측에 제안한다고 밝혔다.

류 장관은 이날 통일부 장관 명의 성명을 통해 “북한은 지금이라도 재발방지에 대한 명확한 답을 해 주기 바란다”면서 “그렇지 않을 경우 정부는 우리 기업들이 더 큰 정신적 물질적 피해를 막기 위해 부득이하게 중대한 결단을 내리지 않을 수 없다”면서 이같이 말했다.

정부는 29일 판문점 연락채널을 통해 북한에 개성공단 회담을 다시 제의할 방침이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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