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의 3차 핵실험에 대해 13일 오후 현재 50개 국가와 5개 국제기구가 비판 성명을 발표했다.
외교통상부는 배포 자료에서 “미국과 중국, 러시아 등 모든 유엔 안전보장이사회 상임이사국을 포함, 50개국이 북 핵실험을 규탄하는 성명 등의 입장을 발표했다”고 밝혔다.
유엔과 유럽연합(EU), 북대서양조약기구(NATO), 국제원자력기구(IAEA), 유엔 포괄적핵실험금지조약기구(CTBTO) 등 5개 지역ㆍ국제기구도 규탄 성명을 냈다.
외교부는 국제사회의 북 핵실험 규탄 입장 발표를 계속 유도할 예정이다.
외교부는 앞서 국회 외교통상통일위 현안보고 자료에서 “북 핵실험 실시를 규탄하는 공감대를 형성하는 등 국제 사회와 계속 긴밀히 공조하겠다”면서 “북 핵보유를 용납하지 않는다는 일관되고 확고한 원칙에 따라 신속하고 강력한 안보리 조치 등 대응을 추진하겠다”고 강조했다.
이를 위해 외교부는 이번달 안보리 순회 의장국으로서 중심적 역할을 수행하는 한편 미국 등 우방국들과 공조하면서 중국의 적극적인 역할을 유도하는 등의 노력에 집중하겠다고 설명했다.
연합뉴스
외교통상부는 배포 자료에서 “미국과 중국, 러시아 등 모든 유엔 안전보장이사회 상임이사국을 포함, 50개국이 북 핵실험을 규탄하는 성명 등의 입장을 발표했다”고 밝혔다.
유엔과 유럽연합(EU), 북대서양조약기구(NATO), 국제원자력기구(IAEA), 유엔 포괄적핵실험금지조약기구(CTBTO) 등 5개 지역ㆍ국제기구도 규탄 성명을 냈다.
외교부는 국제사회의 북 핵실험 규탄 입장 발표를 계속 유도할 예정이다.
외교부는 앞서 국회 외교통상통일위 현안보고 자료에서 “북 핵실험 실시를 규탄하는 공감대를 형성하는 등 국제 사회와 계속 긴밀히 공조하겠다”면서 “북 핵보유를 용납하지 않는다는 일관되고 확고한 원칙에 따라 신속하고 강력한 안보리 조치 등 대응을 추진하겠다”고 강조했다.
이를 위해 외교부는 이번달 안보리 순회 의장국으로서 중심적 역할을 수행하는 한편 미국 등 우방국들과 공조하면서 중국의 적극적인 역할을 유도하는 등의 노력에 집중하겠다고 설명했다.
연합뉴스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