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 선관위 “무효표 1% 미만”
민주통합당 대통령 후보 경선이 파행 하루 만인 27일 손학규, 김두관, 정세균 등 비문(비문재인) 후보 3인이 경선 복귀를 선언하면서 봉합됐다. 당 선거관리위원회가 지난 25일 발표된 제주 지역 모바일 투표의 로그파일을 재검표한 결과 불공정 논란에 휩싸였던 현 모바일 투표 방식에서 발생한 무효표가 전체 1% 미만으로 통계상 오차범위 안에 드는 것으로 확인됐다.“경선은 해야죠”
27일 오후 2시 청주 MBC 방송국에서 열릴 예정이던 민주통합당 대통령 선거 경선 후보 초청 토론회가 김두관, 손학규 후보의 불참 선언으로 취소된 후 참석 의사를 밝혔던 정세균(왼쪽), 문재인 후보가 방송국에서 만나 악수를 하고 있다.
안주영기자 jya@seoul.co.kr
안주영기자 jya@seoul.co.kr
안동환기자 ipsofacto@seoul.co.kr
2012-08-28 1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