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누리 “李대통령 현병철 재임명 아쉽다”

새누리 “李대통령 현병철 재임명 아쉽다”

입력 2012-08-13 00:00
수정 2012-08-13 14:29
  • 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 글씨 크기 조절
  • 댓글
    14
새누리당 홍일표 대변인은 13일 이명박 대통령이 현병철 인권위원장 내정자의 연임을 재가한데 대해 “청와대가 고심한 것은 이해하나 아쉬움이 있다”고 말했다.

홍 대변인은 국회 기자회견에서 “새누리당은 그동안 이 문제와 관련해 정치권과 시중의 여론을 충분히 수렴할 것을 권해왔다”며 이같이 밝혔다.

그는 “현 위원장이 인권 수호에 더욱 매진해 비판적 여론을 불식시켜 주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현 위원장은 앞서 인사청문회 과정에서 부동산 투기와 논문 표절, 아들 병역비리 의혹 등이 제기돼 여당인 새누리당에서도 반대 의견이 나왔다.

연합뉴스

close button
많이 본 뉴스
1 / 3
11월 5일로 다가온 미국 대선이 미국 국민은 물론 전세계의 초미의 관심사가 되고 있습니다. 민주당 후보인 카멀라 해리스 부통령과 공화당 후보인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의 각종 여론조사 격차는 불과 1~2%p에 불과한 박빙 양상인데요. 당신이 예측하는 당선자는?
카멀라 해리스
도널드 트럼프
광고삭제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