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필> 민주당 이용득 최고위원

<프로필> 민주당 이용득 최고위원

입력 2012-01-20 00:00
수정 2012-01-20 11:19
  • 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 글씨 크기 조절
  • 댓글
    0
민주통합당의 새로운 한 축인 노동계를 대표하는 한국노총 위원장.

2004∼2008년 위원장 시절, 한국노총과 한나라당 간 정책연대의 장을 열어 이명박 대통령 후보 공식 지지를 끌어냈다.

그러나 지난해 1월 선거를 통해 다시 위원장에 선출되자마자 이명박 정권의 노동정책을 ‘무원칙ㆍ무철학 노동정책’이라고 비판한 뒤 강경 투쟁을 천명하고 한나라당과의 연대의 끈을 끊었다.

이어 연말에는 야권 통합 추진에 정치적 승부수를 건 민주당 손학규 대표와 손을 잡고 한국노총의 ‘야권통합정당’ 합류를 선언했다.

한국노총이 연대 차원을 넘어 정당의 핵심세력으로 뛰어든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이 최고위원은 앞으로 론스타 국정조사, 비정규직 일자리 문제 등 노동계 현안에 적극적인 목소리를 낼 것으로 보인다.

▲경북 안동(59) ▲덕수상고 ▲성균관대 경영학과 ▲한국상업은행 노조위원장 ▲금융노조위원장 ▲한국노총 위원장

연합뉴스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close button
많이 본 뉴스
1 / 3
설명절 임시공휴일 27일 or 31일
정부와 국민의힘은 설 연휴 전날인 27일을 임시공휴일로 지정하기로 결정했다. “내수 경기 진작과 관광 활성화 등 긍정적 효과가 클 것으로 예상한다”며 결정 이유를 설명했다. 그러나 이 같은 결정에 일부 반발이 제기됐다. 27일이 임시공휴일로 지정될 경우 많은 기혼 여성들의 명절 가사 노동 부담이 늘어날 수 있다는 의견과 함께 내수진작을 위한 임시공휴일은 27일보타 31일이 더 효과적이라는 의견이 있다. 설명절 임시공휴일 27일과 31일 여러분의…
27일이 임시공휴일로 적합하다.
31일이 임시공휴일로 적합하다.
광고삭제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