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 큰 가족’ 조명남 감독 별세

‘간 큰 가족’ 조명남 감독 별세

입력 2010-02-24 00:00
수정 2010-02-24 15:58
  • 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 글씨 크기 조절
  • 댓글
    14
 영화 ‘간 큰 가족’(2005)을 연출한 조명남 감독이 24일 오전 서울 공황동 자택에서 대장암으로 별세했다.향년 46세.

 고인은 국내에서는 처음으로 북한에서 영화촬영에 성공한 ‘간 큰 가족’을 연출했으며 최근에는 두 번째 장편 ‘대한민국 1%’(가제)에 대한 촬영을 마친 뒤 개봉을 준비해 왔다.

 유족으로는 아버지 조중엽 씨와 어머니 차남숙 씨 등이 있다.빈소는 서울 신촌 세브란스병원 장례식장에 마련됐으며 발인은 26일 오전 11시다.

 연합뉴스

close button
많이 본 뉴스
1 / 3
‘남북 2국가론’ 당신의 생각은?
임종석 전 대통령실 비서실장이 최근 ‘남북통일을 유보하고 2개 국가를 수용하자’는 내용의 ‘남북 2국가론’을 제안해 정치권과 학계에서 갑론을박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당신의 생각은?
반헌법적 발상이다
논의할 필요가 있다
잘 모르겠다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