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반건설, 서울숲에 ‘기업동행정원’ 만든다

호반건설, 서울숲에 ‘기업동행정원’ 만든다

허백윤 기자
허백윤 기자
입력 2026-01-28 23:56
수정 2026-01-28 23: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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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연·쉼’ 공헌… 서울시와 MOU
5월 서울국제정원박람회서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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변부섭(왼쪽) 호반건설 건설안전부문 대표와 김영환 서울시 정원도시국장이 지난 27일 서울시청에서 ‘기업동행정원’ 조성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한 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호반그룹 제공
변부섭(왼쪽) 호반건설 건설안전부문 대표와 김영환 서울시 정원도시국장이 지난 27일 서울시청에서 ‘기업동행정원’ 조성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한 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호반그룹 제공


호반건설과 서울시가 서울숲에 기업동행정원을 꾸며 시민들의 일상에 자연과 휴식을 더하기로 했다.

호반그룹은 28일 호반건설과 서울시가 전날 서울시청에서 기업동행정원 조성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협약식에는 변부섭 호반건설 건설안전부문 대표와 김영환 서울시 정원도시국장 등 주요 관계자 10여명이 참석했다.

기업동행정원은 서울시가 서울국제정원박람회와 연계해 민관이 함께 도심의 녹지·휴식공간을 조성하는 사업이다. 호반건설은 이번 협약에 따라 서울 성동구 서울숲 중앙 잔디광장 일원에 ‘공존의 미학’을 주제로 수목과 다양한 정원 요소가 조화롭게 어우러지는 공간을 선보일 계획이다. 이를 통해 탄소중립을 실천하고 기후 위기 대응에 동참하며 시민들과 함께 자연과 사람, 건축과 삶의 조화를 지향하는 호반그룹의 기업 철학을 공유할 방침이다.

정원은 오는 5월 1일 서울숲에서 개막하는 2026 서울국제정원박람회를 통해 공개된다. 박람회 이후에도 시민들의 삶의 질 향상과 정서적 건강 증진을 위한 휴식 공간으로 계속 활용될 예정이다. 변 대표는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도시의 녹색 공간으로 구현해 시민 일상에 자연과 쉼이 더해지길 바란다”며 “기업동행정원이 지속 가능한 도시 환경 조성에 기여하는 상징적인 공간으로 자리매김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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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 국장은 “기업의 사회공헌이 정원이라는 공공자산으로 연결될 때 시민의 일상에는 더 많은 쉼과 녹색이 더해진다”며 “호반건설과 함께 서울숲에 조성할 기업동행정원이 박람회 이후에도 오래 사랑받는 정원으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꼼꼼히 준비하겠다”고 말했다.
2026-01-29 23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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