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캣우먼’ 와일든스타인 사망

‘캣우먼’ 와일든스타인 사망

최영권 기자
최영권 기자
입력 2025-01-03 00:57
수정 2025-01-03 00:57
  • 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 글씨 크기 조절
  • 댓글
    0
이미지 확대
조슬린 와일든스타인. AFP 연합뉴스
조슬린 와일든스타인.
AFP 연합뉴스


반복적인 성형수술로 얼굴이 고양이처럼 변해 ‘캣우먼’이라는 별명을 얻은 뉴욕 사교계 명사 조슬린 와일든스타인이 1일(현지시간) 폐색전증으로 사망했다. 조슬린의 전 남자친구이자 지인인 캐나다 태생 프랑스 디자이너 로이드 클라인(57)은 이날 성명에서 “조슬린이 파리의 한 호텔에서 숨져 슬프다”는 심경을 밝혔다고 BBC가 보도했다.

클라인은 조슬린의 나이를 79세로 밝혔으나 CNN은 실제 나이가 85세로 알려져 있다고 전했다. 1940년 8월 5일 스위스 로잔에서 태어난 조슬린은 아프리카를 탐험하던 1977년 프랑스 출신 뉴욕 미술상이자 억만장자인 알렉 와일든스타인과 만났다. 두 사람은 이듬해 결혼한 뒤 뉴욕 사교계 명사가 됐다.

2025-01-03 26면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close button
많이 본 뉴스
1 / 3
정치적 이슈에 대한 연예인들의 목소리
가수 아이유, 소녀시대 유리, 장범준 등 유명 연예인들의 윤석열 대통령 탄핵 집회에 대한 지지 행동이 드러나면서 반응이 엇갈리고 있습니다. 연예인이 정치적인 이슈에 대해 직접적인 목소리는 내는 것에 대한 여러분의 생각은 어떤가요?
연예인도 국민이다. 그래서 이는 표현의 자유에 속한다.
대중에게 강력한 영향력을 미치는 연예인은 정치적 중립을 지켜야한다.
광고삭제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