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TS 진, 파리올림픽 성화 봉송 나선다

BTS 진, 파리올림픽 성화 봉송 나선다

김기중 기자
김기중 기자
입력 2024-07-02 17:40
업데이트 2024-07-03 00: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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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만간 출국… 장소 등 안 알려져

방탄소년단(BTS)의 맏형 진. 연합뉴스
방탄소년단(BTS)의 맏형 진.
연합뉴스
방탄소년단(BTS)의 맏형 진(32)이 오는 26일 개막하는 2024 파리올림픽 성화 봉송 주자로 나선다. 진은 성화 봉송을 위해 조만간 프랑스로 출국한다. 다만 정확한 봉송 장소와 일정 등은 알려지지 않았다.

이번 올림픽 성화 봉송 주자는 약 1만 1000명 정도다. 진을 비롯해 축구 선수 디디에 드로그바, 농구 선수 토니 파크, 나치 수용소 생존자, 니스 테러 유족, 우주비행사, 환경미화원 등 다양한 직업군이 이어 달릴 예정이다. 지난달 12일 BTS 멤버 중 가장 먼저 군 복무를 마치고 전역한 진은 최근 팬 커뮤니티에 “녹음도 하고 예능도 찍고 군대에서 세운 제 계획을 착착 진행 중”이라며 하반기 계획을 밝혔다. 그는 다만 “연기할 생각은 없다”고 선을 그었다.

김기중 기자
2024-07-03 27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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