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 “역사적 국회 세종시대 서막 밝았다”
시의회 “국가 균형발전 건립 첫 삽 희망”
국회 세종의사당의 이전 규모와 대상 기관, 운영 방안 등을 담은 ‘국회 규칙안’이 6일 국회 본회의를 통과했다. 시와 시의회 등은 국회 규칙안 통과로 세종시가 국정 운영 중추도시로 발돋움할 것이라며 환영을 표명했다.
국회는 이날 오후 제410회 정기회 제9차 본회의를 열고 ‘국회 세종의사당의 설치 및 운영 등에 관한 규칙안’을 재석 255명 중 찬성 254명, 기권 1명으로 가결했다.
지난 2021년 9월 국회 세종의사당 설치를 위한 국회법 개정안 가결 2년 만이다. 이번 국회 규칙안이 국회 본회의를 통과함으로써, 앞으로 국회 세종의사당 설계와 착공 등 실제 건설이 급물살을 탈 전망이다.
세종시는 국회규칙 통과가 전해지자 “역사적인 국회 세종시대의 서막이 밝았다. 대한민국 헌정사에 길이 남을 역사적인 순간으로 국회 세종의사당 건립은 더는 거스를 수 없는 현실이 됐다”고 밝혔다.
이어 “국회 세종의사당 건립에 더 이상의 정쟁은 불필요해졌다. 사업 규모를 확정해 설계에 착수하는 등 본격적인 사업절차를 이행할 수 있게 됐다”고 강조했다.
최민호 시장은 “국회 세종의사당 건립은 국가 균형발전을 완성하는 종착지가 아닌 출발점이자 신호탄. 대한민국 정치·행정수도 세종은 국가균형발전 실현을 위한 시대적 소명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세종시의회도 이날 “국회 세종의사당 건립은 이제 희망의 내일에서 실현의 오늘로 다가왔다”며 환영을 표했다.
시의회는 “이번 본회의 통과로 비로소 세종을 비롯한 충청권 시민 모두는 국회 세종의사당 건립의 청사진을 눈앞에서 볼 수 있게 됐다”며 “세종시에서 국가 균형발전 건립의 첫 삽이 떠지길 희망한다”고 했다.
그러면서 “앞으로도 대통령 제2 집무실 건립 등을 가속화 하는데 모든 힘을 기울여 향후 대한민국의 행정적 심장을 완성하기 위한 여정의 선두에서 시민의 뜻을 수렴하는 길라잡이가 되겠다”고 강조했다.
시의회 “국가 균형발전 건립 첫 삽 희망”
세종시청 전경. 서울신문DB
국회는 이날 오후 제410회 정기회 제9차 본회의를 열고 ‘국회 세종의사당의 설치 및 운영 등에 관한 규칙안’을 재석 255명 중 찬성 254명, 기권 1명으로 가결했다.
지난 2021년 9월 국회 세종의사당 설치를 위한 국회법 개정안 가결 2년 만이다. 이번 국회 규칙안이 국회 본회의를 통과함으로써, 앞으로 국회 세종의사당 설계와 착공 등 실제 건설이 급물살을 탈 전망이다.
세종시는 국회규칙 통과가 전해지자 “역사적인 국회 세종시대의 서막이 밝았다. 대한민국 헌정사에 길이 남을 역사적인 순간으로 국회 세종의사당 건립은 더는 거스를 수 없는 현실이 됐다”고 밝혔다.
이어 “국회 세종의사당 건립에 더 이상의 정쟁은 불필요해졌다. 사업 규모를 확정해 설계에 착수하는 등 본격적인 사업절차를 이행할 수 있게 됐다”고 강조했다.
최민호 시장은 “국회 세종의사당 건립은 국가 균형발전을 완성하는 종착지가 아닌 출발점이자 신호탄. 대한민국 정치·행정수도 세종은 국가균형발전 실현을 위한 시대적 소명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세종시의회도 이날 “국회 세종의사당 건립은 이제 희망의 내일에서 실현의 오늘로 다가왔다”며 환영을 표했다.
시의회는 “이번 본회의 통과로 비로소 세종을 비롯한 충청권 시민 모두는 국회 세종의사당 건립의 청사진을 눈앞에서 볼 수 있게 됐다”며 “세종시에서 국가 균형발전 건립의 첫 삽이 떠지길 희망한다”고 했다.
그러면서 “앞으로도 대통령 제2 집무실 건립 등을 가속화 하는데 모든 힘을 기울여 향후 대한민국의 행정적 심장을 완성하기 위한 여정의 선두에서 시민의 뜻을 수렴하는 길라잡이가 되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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