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포토] 고물가 속 추석 연휴 이틀 앞둔 전통시장과 떡집

[서울포토] 고물가 속 추석 연휴 이틀 앞둔 전통시장과 떡집

오장환 기자
입력 2022-09-07 15:53
수정 2022-09-07 15: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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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석 연휴를 이틀 앞둔 7일 서울 동대문구 경동시장이 장을 보는 시민들로 가득 차 있다. 2022.9.7 오장환 기자
추석 연휴를 이틀 앞둔 7일 서울 동대문구 경동시장이 장을 보는 시민들로 가득 차 있다. 2022.9.7 오장환 기자
지난달 수도권을 강타한 폭우와 추석 대목을 앞두고 11호 태풍 ‘힌남노’까지 겹쳐 추석을 앞두고 물가에 비상등이 켜졌다. 그래도 민족 대명절 추석인 만큼 추석 연휴를 이틀 앞둔 7일 서울 경동시장엔 추석 제수용품과 먹거리를 사기 위해 방문한 시민들로 발디딜 틈이 없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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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석 연휴를 이틀 앞둔 7일 서울 동대문구 경동시장에서 시민들이 제사상에 올라갈 생선을 살펴보고 있다. 2022.9.7 오장환 기자
추석 연휴를 이틀 앞둔 7일 서울 동대문구 경동시장에서 시민들이 제사상에 올라갈 생선을 살펴보고 있다. 2022.9.7 오장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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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석 연휴를 이틀 앞둔 7일 서울 동대문구 경동시장에서 시민들이 제사상에 올라갈 밤을 살펴보고 있다. 2022.9.7 오장환 기자
추석 연휴를 이틀 앞둔 7일 서울 동대문구 경동시장에서 시민들이 제사상에 올라갈 밤을 살펴보고 있다. 2022.9.7 오장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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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석 연휴를 이틀 앞둔 7일 서울 동대문구 경동시장에서 시민들이 제사상에 올라갈 과일들을 살펴보고 있다. 2022.9.7 오장환 기자
추석 연휴를 이틀 앞둔 7일 서울 동대문구 경동시장에서 시민들이 제사상에 올라갈 과일들을 살펴보고 있다. 2022.9.7 오장환 기자
시민들은 명절에 만날 가족들을 생각하며 밤, 대추, 과일, 생선 등 제수용품을 하나씩 마련하고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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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석 연휴를 이틀 앞둔 7일 서울 동대문구 경동시장에서 한 시민이 구매할 물품을 적어둔 종이를 살펴보고 있다. 2022.9.7 오장환 기자
추석 연휴를 이틀 앞둔 7일 서울 동대문구 경동시장에서 한 시민이 구매할 물품을 적어둔 종이를 살펴보고 있다. 2022.9.7 오장환 기자
한 시민은 시장에서 구입할 물품을 적어둔 종이를 들어보이며 “많은 종류를 사야하기 때문에 잊지 않으려고 꼼꼼하게 정리해 왔다”고 말했다.

북적이는 시장 상인들 뿐만 아니라 떡집도 송편을 준비하느라 분주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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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석 연휴 이틀 앞둔 7일 서울 성동구 성수동 오복떡집에서 직원들이 판매할 송편을 준비하고 있다. 2022.9.7 오장환 기자
추석 연휴 이틀 앞둔 7일 서울 성동구 성수동 오복떡집에서 직원들이 판매할 송편을 준비하고 있다. 2022.9.7 오장환 기자
서울 성동구 오복떡집에선 향긋한 참기름 향이 가득했다. 오복떡집 직원은 “평상시보다 몇 배는 바쁘다”면서 방금 쪄서 나온 송편에 참기름을 바르고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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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석 연휴 이틀 앞둔 7일 서울 성동구 성수동 오복떡집에서 직원들이 판매할 송편을 준비하고 있다. 2022.9.7 오장환 기자
추석 연휴 이틀 앞둔 7일 서울 성동구 성수동 오복떡집에서 직원들이 판매할 송편을 준비하고 있다. 2022.9.7 오장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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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석 연휴 이틀 앞둔 7일 서울 성동구 성수동 오복떡집에서 직원들이 판매할 송편을 준비하고 있다. 2022.9.7 오장환 기자
추석 연휴 이틀 앞둔 7일 서울 성동구 성수동 오복떡집에서 직원들이 판매할 송편을 준비하고 있다. 2022.9.7 오장환 기자
물가는 치솟고 있지만 주머니 사정은 그대로이지만, 상인들은 그래도 평소보다 분주하니 “매일 오늘만 같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2022.9.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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