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가 ‘후쿠시마 원전 오염수 방류’ 결정에 따른 예상피해 조사 및 세부대응계획 수립 용역을 추진한다.
제주도 해양수산국에 따르면 지난해 4월 13일 일본 정부가 발표한 후쿠시마 제1원전 방사성 물질 포함 오염수 방류 결정에 따라 방사성 물질 트리튬을 포함한 오염수를 희석해 2년 뒤 해양방류 하겠다는 계획에 대비해 도 차원의 선제대응 전략을 마련하기 위한 것이라고 2일 밝혔다.
지난 19일부터 오는 4일까지 용역 입찰공고 중이며 제안서 평가를 통해 용역 수행 업체가 정해지면 2월 착수한다. 용역 범위는 제주도 주변과 연·근해 해역이며 오는 10월에 마무리될 것으로 보인다.
용역의 주요내용으로는 ▲제주 수산업의 대내·외 여건분석 ▲제주 수산업의 외부요인 영향에 따른 분석 ▲후쿠시마 원전 오염수 방류에 따른 예산피해 조사 및 예측 ▲해양수산 분야 분야별·단계별 세부실행 계획 수립 등이다.
도는 용역 진행과 함께 어업인과 지역의 의견수렴 및 전문가 자문 등을 통해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고 도 차원의 세부 대응계획을 추진한다.
좌임철 도 해양수산국장은 “이번 용역을 통해 제주도에 미칠 피해에 대비해 최소화 대책을 수립하고 도민과 어업인이 생업에 안심하고 종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제주도 해양수산국에 따르면 지난해 4월 13일 일본 정부가 발표한 후쿠시마 제1원전 방사성 물질 포함 오염수 방류 결정에 따라 방사성 물질 트리튬을 포함한 오염수를 희석해 2년 뒤 해양방류 하겠다는 계획에 대비해 도 차원의 선제대응 전략을 마련하기 위한 것이라고 2일 밝혔다.
지난 19일부터 오는 4일까지 용역 입찰공고 중이며 제안서 평가를 통해 용역 수행 업체가 정해지면 2월 착수한다. 용역 범위는 제주도 주변과 연·근해 해역이며 오는 10월에 마무리될 것으로 보인다.
용역의 주요내용으로는 ▲제주 수산업의 대내·외 여건분석 ▲제주 수산업의 외부요인 영향에 따른 분석 ▲후쿠시마 원전 오염수 방류에 따른 예산피해 조사 및 예측 ▲해양수산 분야 분야별·단계별 세부실행 계획 수립 등이다.
도는 용역 진행과 함께 어업인과 지역의 의견수렴 및 전문가 자문 등을 통해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고 도 차원의 세부 대응계획을 추진한다.
좌임철 도 해양수산국장은 “이번 용역을 통해 제주도에 미칠 피해에 대비해 최소화 대책을 수립하고 도민과 어업인이 생업에 안심하고 종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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