걷다 보면 깨닫는다. 숲길에서 나와 마주하는 시간이 얼마나 소중하다는 것을.제주특별자치도 세계유산본부가 제주의 지질 관광 활성화를 위해 ‘교래 삼다수 숲길 지질트레일’ 행사를 11일부터 13일까지 3일간 개최한다고 밝혔다.‘워킹(Walking)! 그 이상의 행복’이라는 슬로건 아래 진행되는 이번 행사는 11일 오
최근 2024 지역경제 활성화 시책 우수지자체 행정안전부 장관상을 수상한 제주 ‘은퇴자 공동체마을 조성’ 사업이 연내 완공돼 1월부터 가동에 들어갈 전망이다.7일 제주특별자치도와 제주관광공사에 따르면 지상2층 규모 455㎡의 기존 신흥2리 동백마을방문자센터를 숙소로 리모델링하고 있으며 연내 완공할 예정이다.농어촌
임기모 전 브라질 대사가 제주 국제관계대사로 임용됐다.제주특별자치도는 7일 임기모 전 브라질 대사를 제주 국제관계대사로 임용했다고 밝혔다.신임 대사는 외무고시 25회 출신으로 주 브라질 대사, 외교부 의전장, 주 아르헨티나 대사, 중남미국 국장을 역임한 중남미 지역 전문가다.임 대사는 앞으로 제주도의 경제·통상·
# “국민 기본권 침해하는 차별적 정책 전면 폐지해야” 청원 올려서민만 울린다는 지적이 잇따르는 제주 ‘차고지 증명제’가 국회전자청원에까지 등장했다.차고지증명제의 국민청원은 지난 2일 이 모 씨가 국회 전자청원 홈페이지에 등록했으며, 단 3일 만에 100명의 찬성을 받아 청원 요건을 갖췄다.국회에 제출된 청원은
일상 속 숨은 영웅들의 활약으로 소중한 생명을 구한 사실이 뒤늦게 알려졌다.4일 제주특별자치도 소방안전본부에 따르면 지난달 28일 서귀포시의 한 웨딩홀 주차장에서 차에서 내리다가 심정지로 쓰러진 20대 남성이 주변 목격자들의 신속한 대응으로 생명을 구했다.심폐소생술을 시행한 3명의 목격자는 도 의회사무처 보건복지
섬속의 섬에서 근무하며 파출소 안팎에서 상습적으로 술을 마시고 싸움까지 벌인 제주 경찰 2명이 중징계를 받았다.4일 제주경찰청에 따르면 지난달 열린 징계위원회에서 제주서부경찰서 소속 50대 A 경감(당시 파출소장)과 제주동부경찰서 소속 50대 B 경위가 각각 정직 2개월과 해임 처분을 받았다.A 경감과 B 경위는
티몬·위메프 사태로 강제 취소된 숙박예약에 대해 호텔 측이 자체 비용 처리하는 손해를 감수하면서 일일이 고객들에게 전화를 해 재예약 서비스를 해준 사실이 알려져 훈훈한 감동을 주고 있다.제주관광공사는 티몬·위메프 사태로 인해 강제 취소된 숙박예약에 대해 자체 비용처리를 하여 전면 재예약 서비스를 제공한 제주관광
라틴아메리카의 문화를 느낄수 있는 제주라틴영화제가 4일 오후 7시 제주시 문예회관 소극장에서 열린다.제주라틴영화(Jeju Latin Movies) 모임이 주최하고 제주콘텐츠진흥원 및 주한페루대사관의 후원으로 열리는 제2회 제주라틴영화제는 카우벨과 요들로 시작되는 오프닝 공연에 이어 아나 카리다드 산체스 감독의 페
제주에서만 경험할 수 있는 고품격 럭셔리 트래블 팸투어가 진행돼 눈길을 끌었다.제주도와 제주관광공사는 최근 한국관광공사와 함께 유럽과 미주에서 고품격 여행을 전문으로 다루는 관광업계 2곳의 관계자들을 제주로 초청해 팸투어를 진행했다고 4일 밝혔다.도와 공사는 지난달 29일부터 이달 1일까지 유럽 시장에서 전 세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