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지난 10일 함경남도 함흥 일대에서 신형 전술 지대지 탄도미사일로 추정되는 단거리 발사체 시험발사를 참관한 모습을 조선중앙TV가 지난 11일 보도했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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합동참모본부는 16일 “북한이 오늘 아침 강원도 통천 일대에서 동해상으로 미상 발사체를 2회 발사했다”고 밝혔다.
북한의 이날 발사는 지난 10일 함경남도 함흥 일대에서 에이태큼스(ATACMS)급 전술지대지미사일로 추정되는 발사체 2발을 발사한 지 6일 만이다. 아직 이 발사체가 탄도미사일인지에 대해 군 당국은 밝히지 않았다.
합참은 “우리 군은 추가발사에 대비해 관련 동향을 추적 감시하면서 대비태세를 유지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주원 기자 starjuwon@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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