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수 탐사·복구로 유수율 60→76%
인제 도심 전경. 인제군 제공
군은 지난 3~6월 남면지역 누수 탐사와 복구를 통해 유수율을 60%에서 76%로 끌어올렸다. 이를 통해 남면지역 1일 평균 급수량은 2820톤에서 1900톤으로 줄었다.
군은 누수탐사를 위해 지난해 TF팀을 신설했다. 군은 현재 북면 용대리를 대상으로 유수율 제고 사업을 벌이고 있다. 군 관계자는 “수돗물 생산원가가 3031원임을 감안하면 연간 10억원의 예산이 절감되는 셈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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