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도는 ‘2020 국제경기대회 국비 공모사업’에 ‘경남 통영ITU트라이애슬론 월드컵 대회’와 ‘이순신장군배 국제요트대회’ 등 2개 대회가 최종 선정됐다고 19일 밝혔다.
도는 이번 공모사업 선정으로 트라이애슬론 월드컵 대회(2억 3000만원), 이순신장군배 국제요트대회(2억원) 등 모두 4억 3000만원의 국비를 확보했다. 올해보다 8000만원이 늘었다.
두 대회 모두 통영시에서 열린다.
도는 두 대회는 경기 외에도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해 도민이 함께 즐기는 스포츠 축제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통영ITU트라이애슬론 월드컵 대회’는 통영시와 대한 철인3종 협회 주최로 내년 10월에 열린다. 모두 35개국 2000여명이 참가할 예정이다. 도는 대회 개최로 지역경제효과가 21억원에 이를 것으로 내다봤다.
아시아 3대 요트대회 가운데 하나인 ‘이순신장군배 국제요트대회’는 내년 11월 4일부터 11월 8일까지 5일간 열린다. 10개국 420여명이 참가할 예정이다.
도는 이순신장군배 요트대회는 13억원의 지역경제효과와 함께 남해안 한려수도의 아름다운 바다를 국내외에 널리 알리는 좋은 기회가 될것으로 전망한다.
남경희 경남도 체육지원과장은 “내년 국비 공모에 선정된 2개 국제경기대회가 경기력을 키우고 경남을 국내외에 널리 알리는 스포츠 축제가 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창원 강원식 기자 kws@seoul.co.kr/
도는 이번 공모사업 선정으로 트라이애슬론 월드컵 대회(2억 3000만원), 이순신장군배 국제요트대회(2억원) 등 모두 4억 3000만원의 국비를 확보했다. 올해보다 8000만원이 늘었다.
두 대회 모두 통영시에서 열린다.
이순신 장군배 국제요트대회
‘통영ITU트라이애슬론 월드컵 대회’는 통영시와 대한 철인3종 협회 주최로 내년 10월에 열린다. 모두 35개국 2000여명이 참가할 예정이다. 도는 대회 개최로 지역경제효과가 21억원에 이를 것으로 내다봤다.
통영 트라이애슬론 월드컵 대회
도는 이순신장군배 요트대회는 13억원의 지역경제효과와 함께 남해안 한려수도의 아름다운 바다를 국내외에 널리 알리는 좋은 기회가 될것으로 전망한다.
남경희 경남도 체육지원과장은 “내년 국비 공모에 선정된 2개 국제경기대회가 경기력을 키우고 경남을 국내외에 널리 알리는 스포츠 축제가 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창원 강원식 기자 kws@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