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도는 28일 다음달 5일 제24회 환경의 날을 맞아 창원컨벤션센터 야외전시장에서 부대행사로 ‘폐건전지 교환 행사’를 한다고 밝혔다.
폐건전지 교환행사는 폐자원의 재활용 가치를 널리 공유하고 재활용 실천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해서다. 행사당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폐건전지 10개를 가져가면 새 건전지 한세트(2개)로 바꿔 준다.
행사 현장에서 재활용품 분리배출요령에 대한 안내도 한다.
도에 따르면 가정에서 사용하고 난 뒤 버리는 폐건전지는 연간 약 1만 3000여톤이 넘지만 재활용률은 28%에 그쳐 대부분 종량제 봉투에 담겨 버려진다.
버려지는 폐건전지를 재활용하면 철, 아연, 니켈 등 소중한 금속자원을 회수할 수 있다.
현재 가정에서 나오는 폐건전지는 전용 수거함을 통해 수거한다. 사업장에서는 (사)한국전지재활용협회에 위탁처리한다.
신창기 경남도 환경정책과장은 “재활용품 분리배출에 대한 시민들의 의식이높아지고 있는데도 폐건전지는 대부분 종량제 봉투를 통해 버려지고 있어 폐건전지 분리배출에 주민들의 적극적인 관심과 참여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창원 강원식 기자 kws@seoul.co.kr/
폐건전지 교환행사는 폐자원의 재활용 가치를 널리 공유하고 재활용 실천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해서다. 행사당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폐건전지 10개를 가져가면 새 건전지 한세트(2개)로 바꿔 준다.
경남도, 환경의 날 폐건전지 교환행사
도에 따르면 가정에서 사용하고 난 뒤 버리는 폐건전지는 연간 약 1만 3000여톤이 넘지만 재활용률은 28%에 그쳐 대부분 종량제 봉투에 담겨 버려진다.
버려지는 폐건전지를 재활용하면 철, 아연, 니켈 등 소중한 금속자원을 회수할 수 있다.
현재 가정에서 나오는 폐건전지는 전용 수거함을 통해 수거한다. 사업장에서는 (사)한국전지재활용협회에 위탁처리한다.
신창기 경남도 환경정책과장은 “재활용품 분리배출에 대한 시민들의 의식이높아지고 있는데도 폐건전지는 대부분 종량제 봉투를 통해 버려지고 있어 폐건전지 분리배출에 주민들의 적극적인 관심과 참여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창원 강원식 기자 kws@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