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김장김치 나눔 활동에는 1360명의 임직원이 참여한 가운데 모든 식재료는 국내산을 사용했다.
담가진 김장 김치 11.t은 관내 저소득층 150가구는 직접 배송하고 자매 복지시설 44개소는 드라이브스루 형태로 전달됐다.
당진제철소 대표 사회공헌으로 자리잡고 있는 김장 김치 담그기는 올해로 12년째 이어지며 복지시설과 저소득층에 전달된 김장 김치만 115t에 달한다.
현대제철 박종성 부사장은 “김치는 우리 식탁에서 빠질 수 없는 반찬으로 이번 김장 김치에는 당진에서 수확한 농산물만 사용했다”며 “김치가 쌀쌀해지고 있는 날씨를 잠시나마 따뜻하게 보내셨으면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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