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탄소년단, 2년 만에 오프라인 콘서트…11월 미국서 개최

방탄소년단, 2년 만에 오프라인 콘서트…11월 미국서 개최

김지예 기자
김지예 기자
입력 2021-09-28 08:47
수정 2021-09-28 13:06
  • 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 글씨 크기 조절
  • 댓글
    14
그룹 방탄소년단. 빅히트 뮤직 제공
그룹 방탄소년단. 빅히트 뮤직 제공
그룹 방탄소년단(BTS)이 2년 만에 오프라인 콘서트를 미국에서 개최한다.

소속사 빅히트뮤직에 따르면 방탄소년단은 28일 팬 커뮤니티 플랫폼 위버스와 공식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통해 “‘BTS 퍼미션 투 댄스 온 스테이지 오프라인 공연을 미국 LA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공연은 오는 11월 27~28일, 12월1~2일 미국 로스앤젤레스(LA)에서 열린다. 방탄소년단의 오프라인 공연은 2019년 10월 서울 잠실올림픽주경기장에서 선보인 ‘2019 BTS 월드 투어 러브 유어셀프:스피크 유어셀프 더 파이널’ 이후 2년 만이다.

지난해 4월부터는 ‘맵 오브 더 솔’ 월드투어를 개최할 예정이었으나 전면 취소했다. 소속사는 LA 공연에 대해 “코로나19로 대면 공연이 쉽지 않은 상황이지만 국가 및 지역별 방역 방침과 현황을 두고 대면 공연 기회를 모색해 미국에서 공연을 선보일 수 있게 됐다”고 밝혔다.

방탄소년단은 오프라인 공연에 앞서 다음달 24일 온라인 콘서트 ‘BTS 퍼미션 투 댄스 온 스테이지’를 펼칠 예정이다.

close button
많이 본 뉴스
1 / 3
전북특별자치도 2036년 하계올림픽 유치 가능할까?
전북도가 2036년 하계올림픽 유치 도전을 공식화했습니다. 전북도는 오래전부터 유치를 준비해 왔다며 자신감을 보였지만 지난해 ‘세계잼버리’ 부실운영으로 여론의 뭇매를 맞은 상황이라 유치는 쉽지 않을 것이라는 우려도 있습니다. 전북도의 올림픽 유치 여러분의 생각은 어떤가요?
가능하다
불가능하다
광고삭제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