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인의 방’ 앞에 선 고은 시인 21일 서울도서관 3층 서울기록문화관에 고은 시인의 서재를 재현한 ‘만인의 방’이 개관한 가운데 박원순 서울시장 등 참석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이곳에서는 고은 시인이 25년간 쓴 시 4001편을 30권으로 엮은 국내 최대 연작 시집인 만인보 관련 자료가 그대로 전시될 예정이다. 왼쪽부터 박석무 다산연구소 소장, 김언호 한길사 대표이사, 김성곤 한국문학번역원장, 고은 시인, 김우창 문학평론가, 박 시장, 유홍준 명지대 석좌교수.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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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인의 방’ 앞에 선 고은 시인
21일 서울도서관 3층 서울기록문화관에 고은 시인의 서재를 재현한 ‘만인의 방’이 개관한 가운데 박원순 서울시장 등 참석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이곳에서는 고은 시인이 25년간 쓴 시 4001편을 30권으로 엮은 국내 최대 연작 시집인 만인보 관련 자료가 그대로 전시될 예정이다. 왼쪽부터 박석무 다산연구소 소장, 김언호 한길사 대표이사, 김성곤 한국문학번역원장, 고은 시인, 김우창 문학평론가, 박 시장, 유홍준 명지대 석좌교수. 연합뉴스
21일 서울도서관 3층 서울기록문화관에 고은 시인의 서재를 재현한 ‘만인의 방’이 개관한 가운데 박원순 서울시장 등 참석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이곳에서는 고은 시인이 25년간 쓴 시 4001편을 30권으로 엮은 국내 최대 연작 시집인 만인보 관련 자료가 그대로 전시될 예정이다. 왼쪽부터 박석무 다산연구소 소장, 김언호 한길사 대표이사, 김성곤 한국문학번역원장, 고은 시인, 김우창 문학평론가, 박 시장, 유홍준 명지대 석좌교수.
연합뉴스
2017-11-22 27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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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달 대전의 한 초등학교에서 교사가 김하늘(8)양을 살해한 사건이 발생한 데 이어 정신질환을 가진 교사가 3세 아들을 살해하고 극단적인 선택을 하는 사건이 알려지면서 학부모들이 불안에 떨고 있다. 개학을 앞두고 불안한 학부모들은 아이의 휴대전화에 도청앱까지 설치하고 있다. 하지만 일부 교사들은 이 도청앱의 오남용으로 인한 교권침해 등을 우려하고 있다. 학생들의 휴대폰에 도청앱을 설치하는 것에 대한 여러분의 생각은 어떤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