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한철 전 헌재 소장 윤봉길의사기념사업회 회장 취임

박한철 전 헌재 소장 윤봉길의사기념사업회 회장 취임

윤수경 기자
윤수경 기자
입력 2026-03-25 17:51
수정 2026-03-25 17: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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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임사 하는 박한철 제13대 매헌윤봉길의사기념사업회장의 모습. 매헌윤봉길의사기념사업회 제공
취임사 하는 박한철 제13대 매헌윤봉길의사기념사업회장의 모습.
매헌윤봉길의사기념사업회 제공


박한철 전 헌법재판소장이 사단법인 매헌윤봉길의사기념사업회 제13대 신임 회장으로 취임했다.

기념사업회는 지난 24일 서울 서초구 매헌윤봉길의사기념관에서 정기총회와 제12·13대 회장 이취임식을 진행했다. 이 자리에는 기념사업회 임직원, 유관 기관 관계자 등 100여 명이 참석했다.

박 신임 회장은 취임사를 통해 “조국의 독립과 평화를 위해 24세의 젊은 나이에 목숨을 바친 매헌 윤봉길 의사의 숭고한 애국정신과 대의를 기리는 뜻깊은 자리를 맡게 돼 무거운 책임감을 느낀다”며 “앞으로 윤봉길 의사의 얼을 현대 사회에 널리 알리고, 특히 미래 세대인 청년들에게 그 뜻을 온전히 계승하여 국민 통합과 국가 발전에 기여할 수 있는 기념사업회가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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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 회장은 대검찰청 공안부장, 대구지검장, 서울동부지검장을 거쳐 김앤장 변호사로 일하다가 헌법재판관으로 임명됐고, 제5대 헌재소장으로 봉직했다. 퇴임 후에는 서울대 초빙교수, 서울시립대 석좌연구위원 교수를 거쳐 동국대 법과대학 석좌교수로 재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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