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신문 ‘계절실종’ 기획보도, KBCSD 언론상 대상 수상

서울신문 ‘계절실종’ 기획보도, KBCSD 언론상 대상 수상

권윤희 기자
권윤희 기자
입력 2025-02-13 17:03
수정 2025-02-13 17: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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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신문 홍희경·이은주·김성은 기자
“기후위기 실태 심도 있게 다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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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일 서울 강남구 그랜드인터컨티넨탈에서 열린 제19회 지속가능발전기업협의회(KBCSD) 언론상 시상식에서 서울신문 취재팀이 대상을 수상하고 있다. 오른쪽부터 이은주 기자, 이경호 KBCSD 회장, 홍희경 논설위원, 김성은 기자. 2025.2.12 오장환 기자
12일 서울 강남구 그랜드인터컨티넨탈에서 열린 제19회 지속가능발전기업협의회(KBCSD) 언론상 시상식에서 서울신문 취재팀이 대상을 수상하고 있다. 오른쪽부터 이은주 기자, 이경호 KBCSD 회장, 홍희경 논설위원, 김성은 기자. 2025.2.12 오장환 기자


서울신문의 ‘계절실종: 식물은 답을 알고 있다’ 기획보도가 제19회 지속가능발전기업협의회(KBCSD) 언론상에서 대상을 수상했다.

KBCSD는 지난 12일 서울 강남구 삼성동 그랜드 인터컨티넨탈 호텔에서 진행된 시상식에서 지속가능발전 관련 우수 보도를 선정해 시상했다고 13일 밝혔다.

서울신문 홍희경·이은주·김성은 기자가 기획한 ‘계절실종: 식물은 답을 알고 있다’는 4개월에 걸친 심층 현장 취재를 통해 기후위기 시대의 전 지구적 식물 생태계 변화상을 포착하고 그 해결책을 모색한 19부작 시리즈다.

이 기획은 기존 언론과 차별화된 접근법으로 주목받았다. 식물의 관점에서 기후 위기의 현실을 조명하고, 지속가능한 해결책을 제시했다는 점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KBCSD는 선정 이유에 대해 “국내외 식물 생태계의 변화를 중심으로 기후위기와 생물다양성 위기의 실태를 심도 있게 다루고, 지속가능발전을 위한 구체적 해결책을 제시했다”고 설명했다.

특히 인터랙티브 홈페이지 구축과 QR 코드를 활용한 심층 콘텐츠 제공, 국내외 전문가들과의 심층 인터뷰를 통한 높은 전문성과 신뢰도 확보가 돋보였다고 평가했다.

또한 KBCSD는 이 기획은 ESG 경영 측면에서 기업들이 주목해야 할 생물다양성의 가치와 중요성을 환기시키고, 기업의 지속가능경영 전략 수립에 기여했다고 덧붙였다.

이 밖에 신문 부문 우수상으로 한국일보의 ‘추적: 지옥이 된 바다’ 시리즈, 세계일보의 ‘수도권에선 모자라고, 지방에선 넘치는 전기… 송전망 확충 시급’, 머니투데이의 ‘전기화밖에 없다…갈 길 먼 한국, 탄소무역 장벽 대책은’ 등이 선정됐다.

방송 부문에서는 EBS의 ‘탈탄소의 시대가 온다’가 대상을 수상했으며, KBS의 ‘다큐 인사이트 ’도착한 미래‘와 MBC의 ’물이 밀려온다‘가 우수상을 받았다. 공로상은 중앙일보 예영준 편집국장이 수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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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KBCSD는 국내 지속가능발전을 선도하는 기업 CEO들의 협의체로, 2007년부터 매년 KBCSD 언론상을 통해 지속가능한 사회발전에 대한 국민 인식 제고와 기업의 ESG 경영 확산에 기여한 언론보도를 발굴해 언론인들을 격려해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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