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13일(현지시간) 중동에 두 번째 항공모함을 조만간 추가 파견할 예정이라며, 이는 이란과의 핵 협상이 결렬될 경우에 대비한 조치라고 밝혔다.트럼프 대통령은 이날 노스캐롤라이나주 육군기지 포트 브래그를 방문하기 위해 백악관을 출발하기 전 기자들과 만나 ‘두 번째 항모 파견’ 질문을 받고
이재명 대통령은 14일 검찰이 ‘위례신도시 개발 비리 의혹 사건’에 대한 재판 과정에서 이른바 ‘정영학 녹취록’을 왜곡했다는 지적과 관련해 “(검찰의) 황당한 증거 조작”이라고 비판했다.이 대통령은 이날 새벽 엑스(X·옛 트위터)에 올린 글에서 해당 녹취록이 조작됐다는 취지의 다른 계정 글을 링크한 뒤 “무수히
피겨 스케이팅 남자 싱글 간판 차준환(서울시청)이 아깝게 메달을 놓쳤다. 올림픽 한국 남자 최고 순위인 4위에 올랐다.차준환은 14일(한국시간) 이탈리아 밀라노 아이스스케이팅 아레나에서 열린 2026 밀라노·코르티나담페초 동계 올림픽 피겨 스케이팅 남자 싱글 프리스케이팅에서 기술점수(TES) 95.16점, 예술점
미국 소비자들에게 거의 알려지지 않은 쿠팡이 워싱턴 정가에서 막강한 영향력을 행사하고 있다고 미국 정치전문매체 폴리티코가 8일(현지시간) 보도했다.폴리티코는 쿠팡이 본사를 미국으로 이전하고 나스닥에 상장하는 한편 도널드 트럼프 행정부 및 집권 공화당과 연계된 인물들을 고용하고 막대한 로비 자금을 투입해 ‘미국 기
우크라이나가 생포한 북한군 포로 2명의 신병을 국제법에 따라 처리하기를 기대한다고 엘리자베스 살몬 유엔 북한인권특별보고관이 6일 밝혔다. 우크라이나가 국제법상 강제송환금지 원칙을 준수해야 할 의무를 갖고 있는 만큼, 북한군 포로들의 제3국행 또는 망명이 허가되길 기대한다는 취지다.다만 살몬 보좌관은 이들의 신병
“스리랑카나 베트남 처녀들을 수입하자”던 김희수 진도군수의 발언 파장이 외교 채널로까지 번졌다.주한 베트남 대사관은 지난 6일 전남도에 서한을 보내 항의의 뜻을 전한 것으로 알려졌다.이에 전남도는 8일 스리랑카와 베트남 대사관에 사과문을 보낼 예정이다.앞서 김 군수는 지난 4일 해남문화예술회관에서 열린 광주·전남
홍콩 식품환경위생부(FEHD) 산하 식품안전센터(CFS)는 5일(현지시간) 모 한국 업체가 공급한 생굴의 자국 내 수입 및 유통·판매 중단을 지시했다. 이튿날에는 자국 기업 2곳이 수입한 생굴에 대해서도 같은 조치를 내렸다.CFS 대변인은 “최근 보건부가 접수한 식중독 사례와 관련해 식당 및 공급업체를 조사한 결
최대 60조원 규모로 거론되는 캐나다 초계 잠수함 프로젝트(CPSP)의 최종 승부처가 잠수함 성능 자체에서 ‘캐나다 경제에 얼마나 기여하느냐’로 이동하고 있다. 방한한 스티븐 퓨어 캐나다 국방조달특임장관은 한국·독일 양측 모두 자국 해군이 요구하는 ‘상위 수준의 필수 요구사항’을 충족해 “확률은 50대 50”이라
선의가 ‘점유이탈물횡령’ 전력으로홀어머니를 모시며 생활하는 50대 요양보호사가 지하철역에서 주운 지갑 속 현금 2000원을 꺼냈다가 점유이탈물횡령 혐의로 벌금형을 선고받았다.지갑을 돌려주려던 선의가 범죄 전력으로 귀결되면서, 법 집행의 경직성에 대한 논란이 일고 있다.“차비 2000원만” 순간의 판단 착오요양보호
한국인 절반 이상이 일본에 호감을 느낀다는 일본 언론 단체의 여론조사 결과가 나왔다.8일 일본 공익재단법인 신문통신조사회는 작년 11∼12월 한국, 미국, 영국, 프랑스, 러시아, 태국 등 6개국에서 각각 약 1000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대일 미디어 여론조사’에서 일본에 호감이 있다고 답한 한국인이 56.4%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