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라스트 필름 쇼’ 스틸 컷. 블루필름웍스 제공
자유로운 영혼을 지닌 사메이(바빈 라바리)가 우연히 극장에서 영화를 처음 본 후 그 매력에 흠뻑 빠져 삶이 180도 바뀐다는 내용이다. ‘삼사라’, ‘분노의 여신들’ 등 인도에서 자신만의 영화 세계를 구축해 내고 있는 판 나린 감독이 메가폰을 잡았다.
앞서 로스앤젤레스에서 열린 제8회 아시아 국제 영화제에서 스노우 레오파드 상을 받았다. 밀 밸리 영화제 관객상, 새틀 라이드 어워드 수상, 트라이베카 영화제, 베이징 국제영화제 노미네이트 등 여러 영화제에서 작품성을 인정 받았다. 제95회 아카데미 인도 국제 영화로 공식 출품됐다.
주유신 BIKY 수석 프로그래머는 “영화라는 매체의 고혹적 측면을 잘 보여주며, 소년과 영사기사의 우정을 그린 인도판 ‘시네마 천국’”이라며 “감독의 영화에 대한 애정을 토착적으로 잘 그려낸 작품이다”라고 소개했다. 한편, 영화는 오는 4월 극장에서 개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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