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익형 부동산 인기…김포한강신도시 이색테마 상업시설 증가 추세

수익형 부동산 인기…김포한강신도시 이색테마 상업시설 증가 추세

입력 2016-07-07 14:23
수정 2016-07-07 14: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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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대의 저금리 기조가 이어지면서 수익형 부동산에 대한 인기가 높아지고 있다. 이 같은 흐름 속에 경기 김포한강신도시에서 이색테마 상업시설이 증가하고 있다.

김포 한강신도시는 개발이 꾸준히 진행되며 인구 유입과 개발호재 등으로 상권·문화공간에 대한 수요가 많다. 특히 서울 전세난을 피해 이주하는 3040세대가 40%에 육박해 어린 자녀들과 여가시간을 보낼만한 공간이 전반적으로 부족하다는 평가다.

김포한강신도시의 상업용지 비율은 1.8%로 광교 4.5%, 동탄 4.2%, 판교 3% 등에 비해 낮은 수준이다. 이를 1인 기준 상업용지로 환산하면 1.3㎡에 불과하다. 또한 한강신도시는 고밀도 개발로 인해 인구밀도가 134명/ha로 타 지역에 높은 편이다. 인구밀도는 높고, 상업용지 비율이 낮은 탓에 제한된 상업시설에 인근 거주자들이 몰릴 것으로 보인다.

건물 외관의 차별화로 경쟁력을 키워온 그간의 테마상가들은 점차 변별력을 잃어가고 있는 추세다. 지속적인 시설투자가 어려워 새로운 상업시설이 들어서면 배후수요가 빠져나가면서 상업시설의 가치가 낮아지는 경우가 발생하고 있다.

프랑스 파리를 재현한 대규모 스트리트몰 ‘라비드퐁네프’는 여가공간이 부족한 김포 한강신도시에 대규모 가족문화공간으로 자리잡을 전망이다. 홍보관을 방문한 방문객 김상연씨는 “김포시 내에 가족들과 여가생활을 즐길만한 공간이 없어 주말이면 타 지역으로 나가는 일이 잦다”며 “가끔 조류생태공원으로 나들이를 갈 때가 있는데 인근에 대규모 상업시설이 조성된다는 소식에 방문했다”고 말했다.

운양지구는 한강신도시 개발지역중 서울과 가장 인접한 위치로 한강, 조류생태공원 등 인근 자연환경도 우수한 지역이다. 또한 인근 CGV, 이마트, 주민센터 등 다양한 시설과 연계되는 생활편의성도 향상될 전망이다. 또한 운양역에서 불과 50m가량 떨어져 있으며, 김포한강로·자유로 등 차량을 이용한 접근성도 좋아 인근 거주자들뿐 아니라 서울·일산 등 원거리에서 방문하는 수요까지 예상된다.

분양관계자는 “김포시는 서울로의 접근성이 좋아 높은 전셋값을 피해 이사온 신혼부부 등 젊은 가족들이 소비층의 주를 이루는데 반해 마땅한 상업지구가 없어 상업시설은 물론 여가공간에 대한 니즈가 많은 지역”이라며 “쇼핑뿐만 아니라 다양한 문화생활이 가능해 인근에 거주하시는 분들의 기대감이 크다”고 말했다.

김포시 운양동 1298-3 411호에 홍보관을 운영 중이며, 견본주택은 오는 7월 김포시 운양동 1306-7에 마련될 예정이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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