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창군이 2018년 동계올림픽 관광특수를 지역의 수익창출과 연결시키기 위해 추진하는 명품 전통음식 개발사업인 ‘평창2018 특선메뉴’가 27일 최종 레시피 전수교육을 마치고 본격 시동을 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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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해 평창군(군수 심재국)과 EK Food(대표 에드워드 권)가 손잡고 개발한 10종의 메뉴 중, 지역 특산물의 경쟁력을 높이면서 외국인 관광객에 폭넓은 지지를 받을 수 있다고 판단된 ‘아라리’(한우불고기), ‘여심꽃밭’(비빔밥 샐러드), ‘눈대목’(황태칼국수) 등 3종이 우선 출시된다. 이들 특선메뉴는 평창군 내 10여 개 음식점에서 5월 중순부터 맛볼 수 있다.
손원천 기자 angler@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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