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란치스코 교황이 서울 광화문광장에서 시복미사를 집전한 지난 16일 PBC 평화방송이 올해 최고 일일 시청률을 기록했다.
시청률조사회사 TNmS는 평화방송이 전날 일일 시청률 0.496%(케이블 가입가구 기준)로 올해 들어 가장 높은 시청률을 기록했다고 17일 밝혔다.
또한, 평화방송은 이날 케이블 채널 시청률 순위에서 7위까지 올랐다.
TNmS는 “교황 시복미사에 대한 관심이 천주교 채널인 PBC 평화방송 시청률 상승에 크게 영향을 미친 것으로 나타났다”고 분석했다.
앞서 평화방송은 지난 14일 프란치스코 교황 관련 방송으로 평소 대비 8배 가까이 시청률이 상승한 것으로 조사됐다.
평화방송의 14일 일일 시청률은 0.182%(TNmS 유료매체 가입 기준)로, 전주 같은 요일인 7일 시청률 0.023%보다 8배 가까이 높게 나타났다.
한편, TNmS의 조사에 따르면 16일 지상파 TV 3사가 중계한 광화문 시복미사의 중계 시청률 합은 19.3%로 집계됐다.
이는 지난주 동 시간대보다 7.5%포인트 상승한 것이라고 TNmS는 설명했다.
또다른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이날 광화문 시복미사의 지상파 3사 중계 시청률 합은 17.8%로 나타났다.
연합뉴스
시청률조사회사 TNmS는 평화방송이 전날 일일 시청률 0.496%(케이블 가입가구 기준)로 올해 들어 가장 높은 시청률을 기록했다고 17일 밝혔다.
또한, 평화방송은 이날 케이블 채널 시청률 순위에서 7위까지 올랐다.
TNmS는 “교황 시복미사에 대한 관심이 천주교 채널인 PBC 평화방송 시청률 상승에 크게 영향을 미친 것으로 나타났다”고 분석했다.
앞서 평화방송은 지난 14일 프란치스코 교황 관련 방송으로 평소 대비 8배 가까이 시청률이 상승한 것으로 조사됐다.
평화방송의 14일 일일 시청률은 0.182%(TNmS 유료매체 가입 기준)로, 전주 같은 요일인 7일 시청률 0.023%보다 8배 가까이 높게 나타났다.
한편, TNmS의 조사에 따르면 16일 지상파 TV 3사가 중계한 광화문 시복미사의 중계 시청률 합은 19.3%로 집계됐다.
이는 지난주 동 시간대보다 7.5%포인트 상승한 것이라고 TNmS는 설명했다.
또다른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이날 광화문 시복미사의 지상파 3사 중계 시청률 합은 17.8%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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