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 스페셜’ 이재은, 김미화에 이혼 조언 듣더니 눈물 펑펑

‘SBS 스페셜’ 이재은, 김미화에 이혼 조언 듣더니 눈물 펑펑

입력 2015-06-29 19:37
수정 2015-06-29 19: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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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스페셜 이재은’ / SBS
‘SBS 스페셜 이재은’ / SBS


‘SBS 스페셜 이재은’

‘SBS 스페셜’ 이재은이 남편에게 가상 이혼신청서를 받은 뒤 김미화에게 조언을 받았다.

지난 28일 방송된 ‘SBS 스페셜’은 ‘이혼 연습, 이혼을 꿈꾸는 당신에게’란 주제로 꾸며졌다.

배우 이재은 부부가 출연해 가상 이혼 프로젝트를 체험한 이날 방송에서 남편 이경수 교수에게 이혼신청서를 받고 당황한 이재은이 이혼 공부를 시작하면서 “이 일은 하고 싶다”고 결심한 뒤 조언을 얻고자 김미화를 찾아갔다.

김미화는 이재은의 얘기를 한참 들은 후 “이혼이라는 게, 법적으로 가게 되면 서로 안 좋은 걸 다 헐뜯고 공방이 되는 것”이라며 “지금은 이혼신청서가 한 페이지지만 그러면서 100페이지가 되는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원래 모든 사람이 쓸쓸하고 외롭다”면서 “나도 남편이 있지만, 내 인생에서 제일 중요한 건 나다. 그리고 모든 문제의 원인은 나다. 나를 기분 좋게 만들어야 한다”고 덧붙였다.

김미화의 조언을 들은 이재은은 눈물을 흘려 시청자들의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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