킹코브라가 훔쳐 먹은 알들을 게워내는 모습이 포착됐다.
3일 인도 영자신문 인디언익스프레스에 따르면 최근 인도 동부에 있는 오디샤주 메이어반즈에서 7개의 알을 삼킨 코브라 한 마리가 발견됐다. 녀석은 그중 6개를 게워 냈다.
흥미로운 이 순간은 마을 주민들에 의해 촬영됐고, 온라인에 게시된 후 유튜브 등 소셜미디어를 타고 빠르게 확산했다.
영상을 보면, 코브라가 삼켰던 알들을 하나, 둘 뱉어내기 시작한다. 결국 삼킨 7알 중 6알을 뱉어낸 뒤에야 휴식을 취한다.
한편 킹코브라는 물리면 치사율 75%에 달하는 세상에서 가장 강한 독을 가진 동물로 알려져 있다.
사진 영상=유튜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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