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별별영상] 두살배기 아이가 비행기에 타면 하는 행동

[별별영상] 두살배기 아이가 비행기에 타면 하는 행동

김형우 기자
김형우 기자
입력 2017-08-03 14:40
수정 2024-05-13 10:41
  • 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 글씨 크기 조절
  • 댓글
    0
인스타그램 영상 캡처
인스타그램 영상 캡처

비행기에 탑승한 두 살 아이의 귀여운 행동이 화제에 올랐다.

최근 미국의 한 인스타그램 이용자가 올린 영상에는 캔자스를 출발해 시카고로 향하는 비행기에 탑승한 아이의 모습이 담겼다. 이 아이는 자신의 좌석을 찾아가면서 좌석에 앉아있는 모든 사람들에게 ‘주먹 인사’(Fist Bump)를 건넨다. 승객들 역시 미소를 지으며 아이의 인사를 받아준다.

주먹인사는 악수와 하이파이브와 같은 제스처의 일종이다. 버락 오바마 미국 전 대통령이 즐겨하던 인사법으로도 유명하다.




아이의 엄마는 “생후 18개월 때 주먹인사를 배운 뒤 비행기에 탈 때마다 이런 인사를 한다”고 말했다.

해당 영상은 인스타그램을 비롯해 페이스북과 언론 등에 소개되며 빠른 속도로 확신하고 있다. 누리꾼들은 “꼬마 정치인이다”, “인사성이 밝아서 좋다”라는 댓글을 달았다.

사진·영상=mamaj1822/인스타그램

영상팀 seoultv@seoul.co.kr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close button
많이 본 뉴스
1 / 3
애도기간 중 연예인들의 SNS 활동 어떻게 생각하나요?
제주항공 참사로 179명의 승객이 사망한 가운데 정부는 지난 1월 4일까지를 ‘국가애도기간’으로 지정했습니다. 해당기간에 자신의 SNS에 근황사진 등을 올린 일부 연예인들이 애도기간에 맞지 않는 경솔한 행동이라고 대중의 지탄을 받기도 했습니다. 이에 대한 여러분들의 생각은 어떠신가요?
애도기간에 이런 행동은 경솔하다고 생각한다.
표현의 자유고 애도를 강요하는 것은 안된다.
광고삭제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