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이아도 휩쓴 中 큰손… ‘블루문’ 560억 최고가 낙찰

다이아도 휩쓴 中 큰손… ‘블루문’ 560억 최고가 낙찰

입력 2015-11-13 02:12
수정 2015-11-13 02: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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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이아도 휩쓴 中 큰손… ‘블루문’ 560억 최고가 낙찰
다이아도 휩쓴 中 큰손… ‘블루문’ 560억 최고가 낙찰 11일(현지시간) 스위스 제네바의 소더비 경매에서 4840만 달러(약 560억원)에 낙찰된 12.03캐럿짜리 청색 다이아몬드. ‘조세핀의 블루문’으로 불리는 이 다이아몬드는 ‘가장 비싼 다이아몬드’, ‘캐럿당 최고가 다이아몬드’ 등의 기록을 갈아치웠다. 홍콩의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는 이 보석을 낙찰받은 홍콩의 부동산 재벌 류롼슝(64)이 전날에도 제네바의 크리스티 경매에서 2870만 스위스프랑(약 330억원)에 16.08캐럿의 핑크 다이아몬드를 구매했다고 전했다. 조세핀이라는 이름을 가진 7살 딸에게 줄 선물을 구입하기 위해 보석을 낙찰받았다는 이 홍콩 재벌은 포브스지 선정 세계 부자 순위에서 114위에 올라 있다.

제네바 AFP 연합뉴스
11일(현지시간) 스위스 제네바의 소더비 경매에서 4840만 달러(약 560억원)에 낙찰된 12.03캐럿짜리 청색 다이아몬드. ‘조세핀의 블루문’으로 불리는 이 다이아몬드는 ‘가장 비싼 다이아몬드’, ‘캐럿당 최고가 다이아몬드’ 등의 기록을 갈아치웠다. 홍콩의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는 이 보석을 낙찰받은 홍콩의 부동산 재벌 류롼슝(64)이 전날에도 제네바의 크리스티 경매에서 2870만 스위스프랑(약 330억원)에 16.08캐럿의 핑크 다이아몬드를 구매했다고 전했다. 조세핀이라는 이름을 가진 7살 딸에게 줄 선물을 구입하기 위해 보석을 낙찰받았다는 이 홍콩 재벌은 포브스지 선정 세계 부자 순위에서 114위에 올라 있다.

제네바 AFP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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