늘씬한 각선미에 금발 외모를 자랑하는 이 의대생(27)은 지난 달 1일 자신의 블로그에 ‘내 이름은 엘리자베스 레인이며, 최소한 25만 파운드에 처녀성을 팔고자 한다’며 경매에 처녀성을 올린바 있다.
당시엔 얼굴을 가린 비키니 차림의 사진만 공개했다. 얼굴은 최종 낙찰자에게만 보여주겠다고 밝혔었다. 그러나 경매 시작 1개월만에 남성들의 폭발적 관심을 겨냥해 아예 얼굴을 공개한 것이다. 레인은 “이는 대학에서의 퇴출 위험까지 무릅쓴 큰 결심이다”고 강조했다.
그녀는 다만 이번 경매에는 정신적 사랑은 포함되지 않으며, 오로지 육체적 성관계에 대한 금전적 거래만 해당된다고 밝혔다. 경매에 낙찰된 남성은 이 의대생과 성관계를 포함해 12시간의 데이트를 즐길 수 있다.
영상팀 seoutvn@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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