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라크 정부가 26일(현지시간) 수니파 무장조직 ‘이슬람국가’(IS)가 점령한 라마디를 중심으로 한 안바르 주(州) 탈환작전을 개시했다고 AP통신이 보도했다.
이번 작전에는 이라크 군경뿐 아니라 시아파 민병대, 안바르 주의 친정부 수니파 부족이 모두 참가했다.
IS는 17일 안바르 주 주도(州都) 라마디를 완전히 장악했다고 선언했다.
안바르주는 수니파가 주로 거주하는 지역으로 시아파 위주의 이라크 정부에 대한 반감이 높아 IS의 영향력이 다른 지역에 비해 크다.
하이데르 알아바디 이라크 총리는 24일 영국 BBC방송과 인터뷰에서 라마디를 수일 안으로 탈환할 수 있다고 밝혔다.
연합뉴스
이번 작전에는 이라크 군경뿐 아니라 시아파 민병대, 안바르 주의 친정부 수니파 부족이 모두 참가했다.
IS는 17일 안바르 주 주도(州都) 라마디를 완전히 장악했다고 선언했다.
안바르주는 수니파가 주로 거주하는 지역으로 시아파 위주의 이라크 정부에 대한 반감이 높아 IS의 영향력이 다른 지역에 비해 크다.
하이데르 알아바디 이라크 총리는 24일 영국 BBC방송과 인터뷰에서 라마디를 수일 안으로 탈환할 수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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