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토+3] 이란-사우디 싸움에 등터지는 예멘, “어린이들까지 총들었다”

[포토+3] 이란-사우디 싸움에 등터지는 예멘, “어린이들까지 총들었다”

입력 2015-04-14 10:43
수정 2015-04-14 10: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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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을 둔 예멘 소년들
총을 둔 예멘 소년들
총을 둔 예멘 소년들
총을 둔 예멘 소년들
가짜 로켓을 들고 시위에 참가한 예멘 소년
가짜 로켓을 들고 시위에 참가한 예멘 소년


13일(현지시간) 예멘 수도 사나에 위치한 UN 사무소 앞에서 전날 발생한 사우디 아랍 연합군(Saudi-led Coalition) 공격에 대한 항의 차원에서 소년 소녀들이 총을 들고 시위를 벌이고 있다. 사우디아라비아는 지난달 26일 “쿠데타를 일으킨 후티 반군이 더 이상 예멘을 장악할 수 없도록 도와달라는 압드라부 만수르 하디 대통령의 요청을 받아들인다”고 밝힌 이래 10여개국이 연합전선을 구축, 후티 반군에 대한 공격에 나섰다. 이에 따라 수많은 민간 희생자들이 발생하고 있다. 사우디 아랍 연합군의 후티 반군 공격에는 반군을 지원하는 이란에 대한 공격, 즉 사우디와 이란의 대리전이라는 관측도 적잖다.

ⓒ AFPBBNews=News1/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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