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로아티아 역사상 처음으로 여성 대통령에 오르게 된 콜린다 그라바르-키타로비치 후보가 11일(현지시간) 대선 결선 투표 개표 결과 당선이 확정되자 자그레브에 있는 중도우파 크로아티아민주동맹(HDZ) 당사 앞에서 환호하는 지지자들에게 손을 흔들어 답하고 있다. 전문 외교관 출신인 그라바르-키타로비치는 집권 중도좌파 후보를 1% 포인트 차로 눌렀다. 자그레브 EPA 연합뉴스
크로아티아 역사상 처음으로 여성 대통령에 오르게 된 콜린다 그라바르-키타로비치 후보가 11일(현지시간) 대선 결선 투표 개표 결과 당선이 확정되자 자그레브에 있는 중도우파 크로아티아민주동맹(HDZ) 당사 앞에서 환호하는 지지자들에게 손을 흔들어 답하고 있다. 전문 외교관 출신인 그라바르-키타로비치는 집권 중도좌파 후보를 1% 포인트 차로 눌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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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와 국민의힘은 설 연휴 전날인 27일을 임시공휴일로 지정하기로 결정했다. “내수 경기 진작과 관광 활성화 등 긍정적 효과가 클 것으로 예상한다”며 결정 이유를 설명했다. 그러나 이 같은 결정에 일부 반발이 제기됐다. 27일이 임시공휴일로 지정될 경우 많은 기혼 여성들의 명절 가사 노동 부담이 늘어날 수 있다는 의견과 함께 내수진작을 위한 임시공휴일은 27일보타 31일이 더 효과적이라는 의견이 있다. 설명절 임시공휴일 27일과 31일 여러분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