엠마 왓슨, 유엔 여성기구 친선대사 위촉

엠마 왓슨, 유엔 여성기구 친선대사 위촉

입력 2014-07-09 00:00
수정 2014-07-09 11:14
  • 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 글씨 크기 조절
  • 댓글
    0
영국 출신 여배우 엠마 왓슨(24) 사진=유엔 여성기구 페이스북
영국 출신 여배우 엠마 왓슨(24)
사진=유엔 여성기구 페이스북
영화 ‘해리포터’ 시리즈로 유명한 이 유엔 여성기구(UN Women)의 친선대사로 위촉됐다고 독일 dpa 통신 등 외신이 8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유엔 여성기구의 훔질레 믈람보-응쿠카 사무국장은 “엠마와 일하게 돼 영광스러우면서도 흥분된다”며 “우리는 그가 유엔 여성기구가 표방하는 가치를 구현해 줄 수 있을 것으로 믿는다”고 말했다.

최근 미국 명문 브라운대를 졸업한 왓슨은 해리포터 시리즈(2001~2011), ‘노아’(2014) 등을 통해 54억 달러의 흥행수입 창출을 견인한 할리우드 스타다.

앞서 할리우드 배우 니콜 키드먼, 태국의 파차라 끼디아퍄 마히돌 공주 등이 유엔 여성기구 친선대사로 활동한 바 있다.

연합뉴스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close button
많이 본 뉴스
1 / 3
애도기간 중 연예인들의 SNS 활동 어떻게 생각하나요?
제주항공 참사로 179명의 승객이 사망한 가운데 정부는 지난 1월 4일까지를 ‘국가애도기간’으로 지정했습니다. 해당기간에 자신의 SNS에 근황사진 등을 올린 일부 연예인들이 애도기간에 맞지 않는 경솔한 행동이라고 대중의 지탄을 받기도 했습니다. 이에 대한 여러분들의 생각은 어떠신가요?
애도기간에 이런 행동은 경솔하다고 생각한다.
표현의 자유고 애도를 강요하는 것은 안된다.
광고삭제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