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년부터 중국에서 운행되는 열차 중 고속열차가 60% 이상을 차지할 전망이다.
21일 중국 인민망(人民網)에 따르면 중국철로총공사는 내년 1월10일부터 전국의 열차 운행 총편수를 하루 평균 2천857대에서 10% 정도 늘려 3천142대로 증편할 계획이다.
증차되는 285.5대의 열차 중 고속열차(열차번호 D로 시작)는 281.5대로 하루 총 1천980.5대로 늘어나며 전체 운행편수의 63.0%를 차지하게 된다.
중국철로총공사는 선양(瀋陽)북역~베이징(北京)남역·베이징남역~항저우(杭州)동역·구이양(貴陽)북역~선전(深천<土+川>)북역 등의 고속열차 운행구간을 증편했다.
또 베이징~상하이(上海)·허페이(合肥)~푸저우(福州) 등 여객운송량이 많은 구간 초고속열차(열차번호 G로 시작)를 환승운행해 고속열차 전체 운송능력을 높이기로 했다.
이밖에 정저우(鄭州)~시닝(西寧), 상하이남역~샤오관둥(小關東), 선전~뤄양(洛陽), 우루무치(烏魯木齊)~난닝(南寧), 시안(西安)~난징(南京), 란저우(蘭州)~허페이 구간의 일반 열차를 증편해 늘어나는 여객수요를 감당케 했다.
철로총공사는 열차예매를 원하는 탑승일로부터 60일 전부터 허용키로 하고 오는 26일부터 내년도 열차표를 예매할 수 있다고 밝혔다.
연합뉴스
21일 중국 인민망(人民網)에 따르면 중국철로총공사는 내년 1월10일부터 전국의 열차 운행 총편수를 하루 평균 2천857대에서 10% 정도 늘려 3천142대로 증편할 계획이다.
증차되는 285.5대의 열차 중 고속열차(열차번호 D로 시작)는 281.5대로 하루 총 1천980.5대로 늘어나며 전체 운행편수의 63.0%를 차지하게 된다.
중국철로총공사는 선양(瀋陽)북역~베이징(北京)남역·베이징남역~항저우(杭州)동역·구이양(貴陽)북역~선전(深천<土+川>)북역 등의 고속열차 운행구간을 증편했다.
또 베이징~상하이(上海)·허페이(合肥)~푸저우(福州) 등 여객운송량이 많은 구간 초고속열차(열차번호 G로 시작)를 환승운행해 고속열차 전체 운송능력을 높이기로 했다.
이밖에 정저우(鄭州)~시닝(西寧), 상하이남역~샤오관둥(小關東), 선전~뤄양(洛陽), 우루무치(烏魯木齊)~난닝(南寧), 시안(西安)~난징(南京), 란저우(蘭州)~허페이 구간의 일반 열차를 증편해 늘어나는 여객수요를 감당케 했다.
철로총공사는 열차예매를 원하는 탑승일로부터 60일 전부터 허용키로 하고 오는 26일부터 내년도 열차표를 예매할 수 있다고 밝혔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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