격투기서 상대 방귀 때문에 기권하는 초유사태 화제

격투기서 상대 방귀 때문에 기권하는 초유사태 화제

입력 2014-03-12 00:00
수정 2014-03-12 1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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격투기 경기에서 지금까지 보지 못했던 ‘초유의’ 기술로 상대에 기권승을 거두는 장면이 인터넷을 뜨겁게 달구고 있다.

난생 처음 접하는 이 기술에 상대는 즉시 탭을 쳐 기권의사를 밝혔다.



기술의 이름은 ‘파토플라타(Fartoplata)’. 방귀라는 뜻의 ‘파트(fart)’와 견갑골을 뒤트는 기술인 ‘오모플라타(omoplata)’의 합성어다. 한 선수가 오모플라타를 시도하다가 가스를 뿜어낸 듯 하다. 상대 흑인선수는 이 냄새를 견디지 못하고 곧바로 경기를 포기했다. 냄새가 얼마나 지독했는지 토하기 까지 했다.

최근 유튜브에 올라온 이 영상은 벌써 50만 회 이상의 조회수를 기록하고 있다. 이 경기에서 이긴 선수는 한 의류회사를 소유하고 있는 트래비스 네와자라는 인물이다. 회사의 광고 효과를 노리고 이 영상을 올린 것으로 보인다.



사진·영상=유튜브

장고봉 PD seoultv@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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